퀸텟 매지션 주력! 매지션 걸 덱 레시피📜 및 운영법과 리플레이를 알아보자.(feat. 묘지기) 덱 A to Z [유희왕 듀얼링크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Zino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덱은 매지션 걸과 묘지기를 섞어 만든 덱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시너지가 없어 보이는 이 카드군들을 왜 같이 쓰는지는 천천히 설명 드릴게요!

리플레이 영상부터 레시피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만 이 글을 읽기 전에 매지션 걸 카드군의 효과나 매커니즘을 잘 모르신다면

아래 링크의 글을 읽고 오시길 강력 추천 드립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 매지션 걸 카드군 완전 공략 A to Z

 

[에이스 '퀸텟 매지션']

오늘 소개할 덱의 에이스 퀸텟 매지션입니다.

[효  과] / 융합 몬스터

융합 소재 : 마법사족 몬스터 × 5

 

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마법사족 몬스터 5종류를 소재로 하고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②: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릴리스할 수 없고, 융합 소재로 할 수 없으며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4500/4500	레벨, 공격력, 수비력, 효과까지 전부 최강급 스펙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에이스 역할에 어울리는 카드, '퀸텟 매지션'입니다. 융합 소환으로만 소환 가능하고 융합 소재는 5장으로 꽤 많은 카드를 필요로 합니다. 대신 특정 몬스터 카드가 아닌 마법사족이면 OK라 소재를 모으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도 않습니다. 즉, 다양한 마법사족을 채용하는 매지션 걸+묘지기 덱에 안성맞춤인 에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매지션 걸 덱의 모든 듀얼 과정은 이 퀸텟 매지션을 뽑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그래서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퀸텟 매지션의 소환 여건을 준비하는게 매지션 걸+묘지기 덱의 기본 목표입니다. 1번 효과는 마법사족 5종류를 소재로 소환하면 상대 필드를 깨끗하게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 때 느껴지는 타격감, 시원함이 제가 매지션 걸 덱을 하는 이유입니다 ㅋㅋㅋ 비대상 지정 파괴라서 파괴 자체가 막히는 일도 별로 없습니다. 상대 필드를 깨끗하게 만들고 직접 공격으로 4500 데미지를 넣어 그대로 게임 끝!! 상대는 풀피였다가 갑자기 죽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거에요. 4000이 풀피인 듀링 룰 상 원턴킬을 뽑아낼 수 있는 아주 기가막힌 수치의 공격력입니다. 혹시나 패 트랩 등에 의해 게임을 한 방에 끝내지 못했더라도 2번 효과에 효과 파괴 내성, 릴리스 내성(라바 골렘에 의한 릴리스 면역) 덕에 상대가 돌파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넉백, 제외에는 얄짤 없습니다.) 이 카드의 카운터 격 카드로는 퀸텟 매지션이 등장하고 파괴시키기도 전에 활약을 막아버리는 절망의 함정 속으로, 데먼즈 체인과 카운터까지는 아니지만 원턴킬을 방해하는 카이트로이드가 있습니다. 절망의 함정 속으로는 그래도 그나마 필드 클린은 하게 해주지만 데먼즈 체인은 그것조차 봉쇄합니다. 카이트로이드의 경우 원턴킬을 상당히 지체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역전할 기회를 너무 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짜증납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퀸텟 매지션을 다시 소환할 수 있도록 2장 이상 채용을 추천드립니다. <TIP> 1번 효과는 마법사족 몬스터 5종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서로 다른 이름의 카드를 소재로 바쳐야만 발동됩니다. 따라서 융합 카드를 발동하기 전에 융합 소재가 모두 서로 다른 종류인지 체크하고 발동합시다. 같은 종류를 소재로 바쳐도 소환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럴 경우, 1번 효과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정 급한 상황일 때만 1번 효과를 포기하더라도 소환합시다. 또한, 이 카드는 릴리스 면역입니다! 따라서 퀸텟 매지션을 융합 소환하려고 필드의 퀸텟 매지션을 융합 소재로 바칠 수 없습니다. 다만 릴리스 면역은 필드에 있을 때만 유효하므로 묘지에 있을 때는 융합 소재로 사용 가능합니다.
레벨 : 12
속성 : 어둠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에이스, 필드 클린

 

 

 

 

[매지션 걸 + 묘지기?]

 

매지션 걸과 묘지기를 왜 같이 쓰는지 의문이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제 매지션 걸 덱 공략을 읽고 오신 분, 앞의 내용을 정독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매지션 걸 덱의 에이스는 '퀸텟 매지션' 입니다!하지만 매지션 걸 카드군의 몬스터 카드 종류는 5가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안 쓰는 블랙 매지션 걸은 제외)

 

퀸텟 매지션을 제대로 쓰기 위한 마법사족 5종류가 아슬아슬하게 되기는 하지만 이 5종류만을 덱에 투입하여 듀얼 중 모두 모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따라서 같은 마법사족 카드군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퀸텟 매지션 주력의 매지션 걸 덱의 지원군이 되려면 아래의 조건에 부합해줘야 합니다.

    1. 퀸텟 매지션의 소재를 모을 시간을 벌기 위해 상대방의 맹공을 오래 버티기 좋으며

    2. 마법사족 주력의 카드군이며

    3. 대량의 마법사족을 필드나 묘지로 모이게 할 수 있는 카드.

 

이 조건을 모두 부합하는 카드군으로 저는 '묘지기'를 선택했습니다.

일단 모든 몬스터가 마법사족이면서 덱에서 바로 마법사족을 특수 소환 시킬 수 있는 효과, 덱 서치, 넉백 몬스터 효과 등 시간 끌기에도 유능한 몬스터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덱에서 바로 마법사족을 소환 시킨다는 건 곧 퀸텟 매지션의 융합 소재를 모은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묘지기 카드군을 매지션 걸과 함께 채용하여 퀸텟 매지션 소환의 발판으로 만들기 좋습니다!

 

 

 

 

[퀸텟 주력(매지션걸+묘지기)덱 리플레이 영상]

 

퀸텟 주력(매지션걸+묘지기)덱 플레이 영상 총 3판 준비해봤습니다.

리플레이 영상 보시면 감이 확실히 올 거에요!

 

 

<첫 째판 해설>

첫 번째 판은 상대가 블랙 매지션 덱에 매지션 걸을 약간 가미한 덱이었습니다.

상대도 엑스트라 덱에 카드가 있고 매지션 걸까지 채용한 것 보면 아마 상대도 퀸텟 매지션을 채용한 것 같습니다. (예상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퀸텟 주력 덱을 이해하고 영리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대였습니다.

영상 0:57초를 보면 제가 필드와 묘지에 딱 5장 소재가 준비된 것을 보고 제가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발동하자 '에너미 컨트롤러'로 제 몬스터의 컨트롤을 하나 가져가서 '퀸텟 매지션'의 소환을 막고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낭비시켰습니다.

영리한 플레이에 살짝 당황했습니다.

 

이후에 퀸텟 매지션을 소환 성공했지만 카이트로이드에 원턴킬이 막히고 하필 상대가 '수호신관 마하드'(드로우하면서 바로 소환 가능하며 어둠 속성을 상대로 전투할 때 공격력 5000으로 증가하는 몬스터)를 드로우하여 퀸텟 매지션이 격추 당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당황하지 않고 바로 묘지기로 상대 몬스터를 넉백시키고 '묘지기의 이능자'까지 소환하여 공격을 이어나가고 다시 퀸텟 매지션을 소환하는데까지 성공하였습니다.

상대는 카이트로이드를 재활용하며 시간을 더 벌고 매지션 걸로 전투를 지연시키려고 했지만 그것까지 묘지기로 넉백시키고 결국 저의 승리로 끝났네요!

서로 전황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상대의 영리한 대처가 빛나서 명승부라 생각한 첫 경기였습니다~!

 

<둘 째판 해설>

상대는 끊임없는 싱크로 소환과 화끈한 맹공을 펼치는 시라누이 덱이네요.

전투에 버티기에 특화되어 있는 묘지기+매지션걸 덱임에도 불구하고 타격을 주며 상당한 맹공을 보여주는 상대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몬스터 존을 완전히 뚫어내지 못한 상대였습니다.

결국 퀸텟 매지션이 나올 때까지 뚫지 못하며 퀸텟 매지션 하나에 상대 필드가 쓸려나가면서 제가 이겼네요.

 

<셋 째판 해설>

지금은 쓰기 힘든 '이웃집 잔디깎기'를 활용한  원턴킬 덱입니다.

이웃집 잔디깎기로 한 방에 묘지 자원 만들어 놓고 바로 퀸텟 소환 후 게임 끝!

실제로 저 판도 단 첫 턴만에 게임을 끝내버렸습니다.

지금은 이웃집 잔디깎기가 제한이 되어 현재는 쓰기 좀 어렵습니다 ㅠㅠ

 

 

[퀸텟 주력(매지션걸+묘지기)덱의 장단점]

이 덱의 최대 장점은 상대 필드를 지속적으로 깎아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비트덱의 경우 상대의 함정이나 몬스터를 효과로 파괴하던 전투로 뚫어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퀸텟 주력덱은 그딴 거 없습니다.

그저 상대의 필드를 일일이 부수는 노력 없이 그냥 묵묵히 마법사족만 묘지, 필드에 차곡차곡 쌓으면 됩니다.

그리고 소재가 다 쌓이면 퀸텟 매지션을 소환하여 한 방에 상대 필드 클린!

 

또 패말림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하급 몬스터를 굉장히 많이 채용하고 그 몬스터들의 효과도 전개or드로우가 많기 때문에 패가 말리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대부분의 버티기 방식이 상대가 전투를 걸어와야 유효합니다.그래서 효과 파괴에 반응할 수 있는 건 끽해봐야 '베리 매지션 걸' 정도라서 나머지는 효과 파괴에 허무하게 다 파괴되고 맙니다.또 직접 공격 효과를 가지고 있는 덱(특히 초중무사)에 약합니다.몬스터 간의 전투를 방해 혹은 버티는데 특화시킨 묘지기+매지션 걸이라서 몬스터를 무시하고 직접공격을 하는 상대에게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ㅠㅠ상대가 '초중무사' 덱인 걸 알았다면 잘 버틸 생각보다 퀸텟 매지션을 빨리 소환하는 식의 운영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끄는 매커니즘이 거의 몬스터의 효과에 굉장히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앤틱 기어 처럼 몬스터의 효과를 못 쓰게 막는 카드들에게 매우 약합니다.

 

 

 

 

[퀸텟 주력(매지션걸+묘지기)덱 레시피]

몬스터 카드 (사진 순서대로) 초코 매지션 걸 1장 이상 묘지기의 정찰자 2장 고정 용마도의 수호자 1장 이하 묘지기의 소환사 1장 이하 카이트로이드 1~2장 베리 매지션 걸 2장 고정 묘지기의 파수병 2장 고정 묘지기의 사도 2장 고정 애플 매지션 걸 1장 고정 키위 매지션 걸 1장 고정 레몬 매지션 걸 1장 고정

마법 카드 네크로밸리의 옥좌 1~2장 융합 1장 이하 매지컬라이즈 퓨전 3장 고정 헤르모스의 발톱 (취향 채용, 사진에 없음)

엑스트라 카드 퀸텟 매지션 최소 2장 묘지기의 이능자 최소 2장 타임매직 해머 (취향 채용, 헤르모스의 발톱과 같이 채용)

- 레시피에 써있는 것에서 고정은 제가 확실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니 참고 바랄게요.

- 최소 N장은 아무리 못해도 그 장수는 채용하란 뜻입니다.

- 이상이나 이하는 취향에 따라 채용 장수를 조절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1장 이하라는 뜻은 필수적으로는 채용 안해도 된단 뜻이겠죠? :)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헤르모스의 발톱을 채용해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헤르모스의 발톱의 효과로 타임매직 해머를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하는 것의 메리트는 일단 타임매직 해머가 상대의 전투를 굉장히 방해가능하며 융합 소재로 패의 마법사족을 묘지로 보내고+타임매직 해머 자체도 마법사족이라 퀸텟 매지션의 소재 모으기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타임매직 해머는 묘지에서만 융합 소재로 활용 가능합니다. 장착되었을 때, 한정 필드에서는 마/함 취급이라...)

 

다만 안정성이 조금 떨어져서 레시피 사진에 올리진 않았습니다.

일단 제대로 상대에게 통하면 대박이지만 파훼당하면 카드 소모가 너무 심하기 때문.

 

[스킬 추천]

1순위) 융합의 대가 or 융합 시간!

 

[융합의 대가]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가 1000 감소할 때마다 사용 가능합니다.
자신의 패에서 덱으로 카드를 1장 반송하고 자신의 덱 바깥에서 '융합' 카드를 자신의 패에 추가합니다.

이 스킬은 듀얼당 2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융합 시간!]

자신의 라이프가 1000 줄어든 후에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은 패를 1장 덱으로 되돌리고, 덱 외에서 "융합"을 패에 넣는다. 그 후, 묘지의 레벨 4 이하의 "엘리멘틀 히어로" 일반 몬스터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융합의 대가'는 사용 가능 캐릭터는 애드 피닉스, 안젤라, 강민, 헬카이저로 범용 스킬입니다.

'융합 시간!' 사용 가능 캐릭터는 주다이, 주다이/유벨 입니다.

 

융합의 대가와 융합 시간! 텍스트는 다르지만 사실 거의 똑같고 융합 시간!이 특정 몬스터를 패로 수급하는 효과가 추가된 것 뿐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융합 시간!' 스킬이 완전한 상위호환이지만 엘리멘틀 히어로를 쓰지 않는 덱에서는 완전히 똑같은 스킬입니다.

 

필요할 때 이 스킬을 발동해서 '묘지기의 이능자'를 소환할 수도 있고 패와 필드의 마법사족이 5장이 된다면 이 스킬로 융합 카드를 얻어 바로 퀸텟 매지션을 소환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융합 몬스터에게 의지하는 덱이기 때문에 융합 카드를 패에 넣는 스킬은 유연한 대처, 승기를 잡기 유리합니다.

 

2순위) 천사의 바톤

[천사의 바톤] - 유성 전용 스킬

듀얼 시작 후 (본인 턴만 카운트 했을 때)4번째 턴에만 사용할 수 있고,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의 드로우 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로우 페이즈의 일반 드로우를 수행하지 않고, 2장의 카드를 드로우합니다. 그 후, 자신의 패에서 카드 1장을 선택하여 묘지로 보냅니다.

 

한 번에 2장을 드로우할 수 있게 해주는 대신 패를 하나 버려야 하는 스킬입니다.

패를 버리는 건 보통의 덱에선 리스크이나 이 덱에서는 퀸텟 매지션의 소재를 쌓게 해줄 수 있는 좋은 효과입니다.

퀸텟 매지션 덱과 정말 완벽한 호궁합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대신 딱 한 번만 발동 가능한데 그 타이밍이 선공 기준 7턴째, 후공 기준 8턴째라서 꽤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발동 타이밍이 왔는데 습관적으로 스킬 발동 없이 그냥 드로우하면 그대로 끝...(경험담))

효과 자체는 너무나 좋지만 발동 타이밍이 구려서 조금 애매하지만 듀얼이 길어진다 싶을 때는 정말 좋은 스킬임은 확실합니다.

 

 

3순위) 스타트 업 매지션 걸즈!

[스타트 업 매지션 걸즈!] - 안수진(DSOD) 전용 스킬

이 스킬은 듀얼 시작 시 자신의 덱에 이름이 다른 '매지션 걸' 몬스터가 4종류 이상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만 발동됩니다.
① : 자신의 시작 패에 '매지션 걸' 몬스터가 들어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매지션 걸이 시작 패에 보다 안정적으로 들어오게 해주는 스킬입니다.

사실 매지션걸+묘지기에서도 하급 몬스터가 워낙 많이 채용하는 덱이라 원래 패말림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없는 것 보다 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스킬?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퀸텟 주력(매지션걸+묘지기)덱 운영 팁]

매지션 걸에 대한 자세한 팁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적어 놓았습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 매지션 걸 카드군 완전 공략 A to Z

그래서 이 챕터에서는 묘지기 관련 팁만 몇 개 남겨드릴게요.

묘지기의 사도와 묘지기의 정찰자 두 카드는 덱에서 바로 몬스터를 필드로 소환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활용해 전투에서 상당히 시간을 끄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묘지기 가장 기본적인 시간 끌기 콤보> - 묘지기의 정찰자가 패에 잡혔을 때

 

묘지기의 정찰자 세트 > 상대가 묘지기의 정찰자를 공격 > 묘지기의 정찰자의 리버스 효과로 묘지기의 사도를 덱에서 앞면 표시로 특수 소환 > 상대가 묘지기의 사도를 공격 > 묘지기의 사도의 효과로 덱에서 묘지기의 파수병을 덱에서 특수 소환 > 묘지기의 파수병을 상대가 공격 > 묘지기의 파수병의 리버스 효과로 상대의 까다로운 몬스터 1장을 넉백

 

<극한의 시간 끌기 콤보> - 묘지기의 사도 or 정찰자가 패에 잡혔을 때

 

묘지기의 사도 세트 > 상대가 묘지기의 사도를 공격 > 묘지기의 사도 효과로 묘지기의 정찰자를 덱에서 뒷면 표시로 특수 소환 > 상대가 묘지기의 정찰자를 공격 > 묘지기의 정찰자의 리버스 효과로 묘지기의 사도를 덱에서 앞면 표시로 특수 소환 >>>빨강 글자의 과정을 반복>>> 마지막은 묘지기의 사도의 효과로 묘지기의 파수병을 뒷면 표시로 덱에서 특수 소환

 

이게 텍스트로 쓰니까 이렇지 직접 해보시면 심플합니다~

이 콤보를 할 때 주의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묘지기의 정찰자 효과는 앞면 표시로 몬스터를 소환시키지만 묘지기의 사도 효과는 뒷면 표시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시킵니다.

즉, 묘지기의 정찰자의 효과로 소환하는 몬스터는 묘지기의 사도, 묘지기의 소환사처럼 앞면 표시여도 활약 가능한 몬스터. 묘지기의 사도의 효과로 소환하는 몬스터는 묘지기의 정찰자, 묘지기의 파수병처럼 뒷면 표시여야 활약 할 수 있는 리버스 몬스터를 소환시키는게 효율적입니다.

 

두 번째,

덱에 묘지기의 어떤 카드가 몇 장 묻혀있는지 파악해 둡시다.

묘지기의 사도, 정찰자의 효과로 소환하는 범위는 덱이기 때문에 미리 어떤 묘지기 카드가 몇 장 덱에 묻혀있는지 생각하고 플레이를 합시다.

덱에 소환할 묘지기 몬스터가 바닥난 상태인데 패에 묘지기의 사도를 세트했다가 순식간에 게임 집니다.

덱의 묘지기 몬스터가 거덜났을 경우, 매지션 걸에게 의지합시다.

 

 

여기까지 공략 작성했습니다~!

모두 퀸텟 매지션 특유의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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