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덱, 함떡(함정 떡칠)덱 레시피📜와 리플레이를 알아보자. [유희왕 듀얼링크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Zino입니다!

 

오늘은 듀얼링크스 고문덱 레시피와 리플레이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사실 고문덱이라는게 효과 데미지로 태워죽이는 느낌이라 고문덱 레시피는 이렇다!

가 아니라 고문덱의 종류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덱도 수많은 고문덱 중에 하나의 레시피임을 알아두시면 됩니다!

 

고문덱 카드 각각의 사용법과 공략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고문덱 (함떡 ver.), 벽듀얼용, 고문용 카드 완전 공략 A to Z! [유희왕 듀얼링크스]

 

(고문덱이란 단순히 전투로 상대를 이기는 덱이 아니라 효과 데미지나 직접 공격 같은 데미지를 지속해서 넣으며 괴롭히면서 이기는 덱을 뜻합니다.)

 

함정

이 글에서 설명할 고문덱은 특정 카드군에 얽매이지 않고 범용적으로만 쓰이는 카드 특히 함정 카드를 주력으로 짠 고문덱입니다.

소위 함떡덱이라고 부르는 방식으로 덱을 만들었는데 함정을 떡칠한 덱으로 상대의 공격을 방해하는 함정을 잔뜩 투입해서 최대한 시간을 끄는 걸 기본 전략으로 합니다.

 

먼저 리플레이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 리플레이 영상부터 보시면 단박에 이해가 될거에요!

 

[ 함떡 고문덱 리플레이 영상 총평 ]

 

상대가 저의 공격력을 깎고 중간에 회복 수단까지 사용하여 고문덱의 입장에서 좀 상대하기 까다로웠습니다.

그래서 좀 장기전으로 끌려다니기는 했는데 그래도 상대가 결국 저를 핀치로 몰아가지 못하고 함정에 계속해서 공격이 막히며 결국 고문덱에 무릎꿇고 말았네요.

 

이렇게 상대가 마/함 견제가 심하지 않다면 아무리 고타점 몬스터가 나온들 공격을 펼치든간에 꿈쩍 않는 것이 함떡 고문덱의 장점입니다!

 

 

 

[함떡 고문덱의 기본 전략]

상대의 공격이나 전개를 방해하는 함정, 몬스터 카드로 시간을 잔뜩 끄는 동안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효과의 카드들로 계속해서 라이프를 깎으면 승리입니다!

 

1. 최대한 시간을 안정적으로 오래끈다.

2. 최대한 상대 라이프 포인트를 계속해서 깎는다.

 

이게 사실 고문덱 전략의 기본이자 전부입니다.

함떡 고문덱은 특정 카드군의 덱이 아니고 서로 간의 콤보도 거의 없기 때문에 유희왕의 룰만 이해하고 있는 정도의 사람이라면 바로 실전에서 사용 가능할 만큼 운영 난이도가 쉽습니다.

 

 

[함떡 고문덱의 장단점]

함떡 고문덱의 장단점?
장  점	단  점
상대가 준비한 많은 카드들을 신경을 덜 써도 됩니다. 보통의 덱과 이기는 방법이 많이 다르므로 상대가 비트덱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한 카드 효과가 무쓸모해지거나 별 타격이 없어집니다.   상대 고타점 몬스터가 나오면 보통 게임이 힘들어지지만 이 덱은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좋을 때가 많은데 상대의 타점을 역이용할 카드를 여럿 채용하기에 고타점 몬스터가 나오면 역으로 고문덱이 유리해지는 상황도 자주 나옵니다.   마함 견제가 준비가 안된 상대라면 거의 필승을 노릴 수 있습니다.	마법/함정 견제의 완전히 쥐약입니다. 함떡 고문덱 최대 단점. 솔직히 말하자면 플레티넘까지는 먹히는데 마/함 견제를 잘 준비하는 레전드 티어부터는 이 덱이 잘 먹히지 않습니다.   함떡 고문덱에서 시간을 끌기 위한 수단은 대부분 프리체인이 안되는 함정 카드인데 마/함 견제를 당하면 발악도 못하고 한순간에 게임이 끝나기도 합니다. (함떡덱이 앤틱 기어를 극혐하는 이유.)   회복 주력덱에도 상대하기 힘듭니다. 회복덱에 대표주자를 꼽자면 역시나 아로마지덱. 아무래도 일부 방법을 제외하면 한방에 큰 딜을 넣기 힘든 고문덱으로서 상대가 라이프 회복을 한다면 게임이 많이 힘들어집니다. 원래는 아로마지덱도 끈질기게 비비면 이겨볼만했지만 최근에 신규팩에서 지원을 받은 아로마지라서 이제는 이기기 사실상 힘듭니다.

 

[함떡 고문덱 레시피]

덱 구성

몬스터 카드	마법 카드	함정 카드	엑스트라 덱
용암마신 라바골렘 x 3장 아마조네스의 검사 x 1장 카이트로이드 x 1장 스카이 스타레이 x 2장	채용 X	고문양의 토상 차원 유폐 파문의 베리어 -웨이브 포스- 절망의 함정 속으로 카운터 게이트 크리스탈 아바타 드레인 실드 분단의 벽 프릿그의 사과 이타콰의 폭풍	채용할 필요는 없으나 블러핑 용도로 아무거나 몇 장 넣습니다.

마법 카드와 엑스트라덱 따위 쓰지 않는 상남자 레시피입니다.

물론 운영법은 상남자 아니고 최대한 치졸하고 얍삽하게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스킬은 리시드의 '연쇄 반응' 채용을 추천합니다.

'연쇄 반응'

이 스킬은 자신이 함정 카드를 발동할 때마다 발동됩니다.
상대는 200의 데미지를 추가로 받습니다

 

함정카드가 덱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스킬만으로도 상대 라이프를 꽤나 많이 깎을 수 있는 스킬입니다.

사실 제가 이 덱을 짠 것도 이 스킬을 활용해보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마무리]

 

함떡 고문덱은 카드군에 속한 덱이 아니라 본인의 취향에 따라 카드를 넣고 빼는게 더욱 자유롭습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필수 카드를 꼽아드리자면

 

용암마신 라바골렘 3장

카운터 게이트

아마조네스의 검사와 카이트로이드 합쳐서 2장 (준제한이라서)

(비율은 취향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각 1장 추천)

 

이렇게는 정말 유용하게 쓰이는 주력 카드로 고정으로 두고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두 아무 고문덱에서나 잘 쓰이는 카드들입니다.

 

그 외 다른 함정 카드들이 없을 때의 대체 카드로는 아누비스의 저주, 레인보우 라이프, 홀리 라이프 배리어 등등이 있으니 취향따라 채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덱으로 즐거운 고문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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