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티스(유벨+네프티스)덱 레시피📜 와 리플레이를 알아보자.(feat.염왕) 플레이 영상 포함. [유희왕 듀얼링크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Zino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덱은 유벨과 네프티스를 합쳐 만든 덱, 일명 유프티스덱입니다.

리플레이 영상부터 레시피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프티스덱은 왜 탄생했나?]

유벨 카드군은 상대 몬스터 견제력이 뛰어나지만 마법, 함정 견제는 못합니다.

네프티스 카드군은 상대 마법, 함정의 견제는 뛰어나지만 몬스터 견제에서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유벨과 네프티스 공통적인 특징은 둘 다 효과로 파괴될 때,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의 약점도 커버하고 긍정적인 공통점도 가지고 있으므로 두 카드군이 합쳐서 시너지를 발휘하기 좋습니다.

여기에 플러스로 유벨을 능동적으로 파괴할 수 있게 해주는 염왕 카드군도 살짜쿵 섞어줍니다.

 

그렇게 나온덱이 일명 유벨+네프티스를 줄여 유프티스덱이라고 불립니다.

 

 

[유프티스덱의 장단점]

이 덱의 최대 장점은 유벨 카드군이 상대 몬스터 존을 초토화 시키고 네프티스 카드군은 마법/함정 존을 쓸어버립니다.

이렇게 상대 필드를 붕괴시키고 공격해서 끝내는 것이 유프티스덱의 기본 전략입니다.

 

유벨 카드군은 운영방식이 특이한 편이라 상대가 대처하기 쉽지 않고

유프티스덱 입장에서는 상대가 높은 공격력 몬스터를 내놓아도 대처하기가 좋습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원하는 필드 상태를 전개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 깜짝 킬각을 내기에 안 좋고 비트력이 소수의 몬스터에게만 의지하다 보니 상대를 돌파하지 못하면 게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덱 서치가 꽤 있는 유프티스덱의 특성상 덱의 매수가 다 닳아서 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네프티스의 봉황신, 창황신, 염왕 이 세 카드 말고는 비트력이 없다보니 화력적인 플레이가 약한 편입니다.

 

 

 

 

[유프티스덱 리플레이 영상 2판]

 

첫 번째 리플레이 설명

 

과 정

상대는 리플레이 기록 당시 1티어인 타락천사덱이네요.

일단 첫 턴, '네프티스의 기도하는 손'과 '유벨'의 콤보로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를 소환하면서 동시에 '네프티스의 창황신'과 의식 마법카드까지 서치해줍니다.

네프티스의 기도하는 손과 유벨의 이 콤보는 유프티스덱 운영에 가장 기본이 되는 콤보이니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염왕수로 톡톡 치다가 '교활한 함정 속으로'를 발동해서 아예 필드를 망가뜨리려했지만 '타락천사-테스카틀리포카'에게 저지당했네요.

그리고 상대가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를 뚫으려고 효과로 묘지로 보냈지만 여기서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의 효과가 터지고 드라헨이 나옵니다.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의 진가가 여기서 나왔는데 이 카드는 파괴가 안 되도 필드에서 벗어만 나도 발동되기 때문에 '타락천사 디자이어'의 묘지로 보낸다의 상급 효과에도 무력하게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나온 드라헨과 창황신까지 나오면서 상대는 버티지 못하고 패배.

 

총 평

상대가 고레벨 몬스터 전개를 쉽게 쉽게 하는 덱이라 다른 덱이라면 상대하기 어려웠겠지만 유프티스덱이라면 뚫을 수 있습니다.

유벨덱이 상대의 비트력에 잘 휘둘리지 않고 아무리 전개가 훌륭한 타천덱이라지만 유벨 진화의 지속적인 필드 초토화를 버티긴 힘듭니다.

그렇다고 디자이어로 유벨 다스 압쇼이리히 리터를 지운다고 해도 위처럼 드라헨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상대는 어쩔 수 없이 당하게 됩니다.

 

두 번째 리플레이 설명 (2:11부터)

 

과 정

아까 전 판이랑 똑같이 네프티스 기도하는 손과 유벨의 콤보를 사용합니다.

정말정말 꼭 기억해야 하는 콤보입니다.

다음 네프티스의 창황신, 봉황신이 튀어나와 필드 초토화+비트력으로 상대 순삭!

 

총평

이 리플레이에서는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와 네프티스의 창황신, 봉황신의 궁합을 보시면 됩니다.

유벨- 다스..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피아식별 없이 본인 제외 몬스터 존을 초토화하기 때문에 상대뿐만 아니라 본인도 전개가 힘듭니다.

하지만 네프티스의 창황신, 봉황신은 효과로 파괴되어도 다음이면 부활하기 때문에 유벨-다스...와 정말 호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벨과 네프티스를 왜 같은 덱에 넣어서 사용하는지 그 이유를 잘 드러나게 하는 리플레이였습니다.

 

 

 

 

 

[유프티스덱 레시피]

스킬은 '내 이름은 유벨' 고정입니다.

유벨덱의 고질적 문제점인 패말림을 크게 방지해줍니다.

엑스트라덱에 필요한 카드는 없지만 페이크를 주기 위해 아무거나 몇 개 주워 넣어 줍시다.

몬스터 카드   네프티스의 창황신 2장 유벨-다스 엑스트레머 트라우리히 드라헨 1장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 2장 유벨 3장 네프티스의 봉황신 1장 카이트로이드 1장 염왕수 야쿠샤 3장 네프티스의 기도하는 손 3장

마법 카드   염왕의 고도 1장 네프티스의 윤회 2장

함정 카드   교활한 함정 속으로 1장

 

모두 유프티스 덱의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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