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조디아덱 레시피📜 와 리플레이를 알아보자.(feat. 크리보) 플레이 영상 포함. [유희왕 듀얼링크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Zino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엑조디아 덱에 공략법과 자세한 설명에 이어

레시피와 리플레이 영상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글에 엑조디아 덱의 A to Z까지 녹아있으므로 운영법과 자세한 공략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엑조디아덱 완전 공략 (feat.크리보) [유희왕 듀얼링크스]

위 링크에서는 엑조디아덱에 운영법과 각 카드에 자세한 설명이 녹아있다면

이번 글에는 레시피와 플레이 영상을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알아볼 덱은 유희왕의 대표 얼굴 격이라 할 수 있는 엑조디아와 크리보를 같이 사용해보는 덱입니다.

엑조디아 파츠를 모두 모을동안 시간 끌기의 역할로서 크리보를 채용한 것이죠.

 

백문이 불여일견 아니겠습니까?

어떤 매커니즘으로 이 덱이 굴려지는지 제 플레이 영상을 2개 담아왔습니다.

△엑조디아덱 리플레이 영상△

 

 

 

첫 번째 리플레이 설명

과 정

첫 번째 리플레이 영상의 상대는 이웃집 잔디깎기를 이용해서 빠르게 퀸텟 매지션을 소환해서 주력으로 이용하는 덱이네요.

실제로 상대가 잔깎을 활용하여 턴 3만에 퀸텟 매지션을 빠르게 뽑아 상당히 위협적이었습니다.

묘지기의 파수병으로 넉백까지 시켜 필드를 비우는 걸 보니 확실하게 끝내고 싶었나 봅니다.

통상적인 덱이라면 그대로 넉다운될 뻔했지만 우리는 크리보덱이라 필드가 비어도 걱정이 없죠.

패에 3장이나 잡힌 크리보를 활용하여 계속 버텨줍니다.

버텨주면서 청룡의 소환사와 원더 원드를 활용해 계속해서 덱 서치와 드로우로 덱을 줄여줍니다.

주력으로 때릴만한 몬스터가 퀸텟 매지션 하나인 상대는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고 시간만 보냅니다.

결국 엑조디아가 다 모일 때까지 크리보 지옥을 뚫지 못하고 저의 승리!

총 평

크리보 엑조디아덱이 원래 퀸텟 매지션 주력 덱에게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퀸텟 매지션의 장점이 상대 필드를 초토화 시키면서 등장하는 건데 크리보 엑조디아덱은 필드가 날아가는 걸 별로 개의치 않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덱입니다.

필드가 날아가도 넘치는 패트랩이 있고 패트랩이 없다면 피리로 불러내면 됩니다.

4500의 고타점 몬스터지만 크리보 앞에선 4,500이나 45,000이나 평등하죠.

심지어 소환신 엑조디아는 퀸텟 매지션의 효과로 부서지지도 않습니다.

훌륭한 전략을 보여준 상대였지만 크리보 엑조디아덱과 상성이 너무 안 좋았네요.(상대방 기준)

 

두 번째 리플레이 설명 (1:58부터)

과 정

두 번째 리플레이 영상(1:58부터)의 상대는 사이버 다크 덱입니다.

상대가 빠르게 전개하여 맹공을 퍼부으려 하지만 크리보를 부르는 피리로 크리보를 패에 넣어주며 버팁니다.

그러면서 소환신 엑조디아와 청룡의 소환사, 원더 원드를 모두 활용하며 계속 드로우& 서치를 합니다.

그리고 4턴 만에 파츠를 모두 모아 승리!

총평

사이버 다크 덱은 여러 마리의 몬스터들이 고타점으로 때리고 직접 공격도 용이하기 때문에 앞에 퀸텟 매지션 덱과는 다르게 상성적으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환신 엑조디아와 원더 원드, 청룡의 소환사를 모두 활용하며 엑조디아의 모든 파츠를 4턴만에 모으고 승리!

상대는 제대로 뭘 해보지도 못하고 4턴 만에 패배를 했네요.

사실 운이 많이 좋았던 듀얼입니다.

엑조디아

덱이 워낙 운빨덱이라 이렇게 빠르게 파츠를 모아서 간단하게 승리하는 장면도 가끔씩 나와주는데 이 때 정말 엑조디아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위 덱에서 쓰인 레시피입니다.

(일부 수정된 덱이지만 큰 틀은 같습니다.)

엑조디아 덱 레시피

[몬스터 카드] 소환신 엑조디아 3장 마도화 리젼(마법의 어릿광대) 1장 청룡의 소환사 3장 카이트로이드 2장 날개 크리보 3장 크리보 1장

[마법 카드] 예상외 1장 어둠의 양산공장 1장 크리보를 부르는 피리 2장 원더 원드 3장

스킬은 당연히 조부의 카드 고정입니다!

 

[레시피 설명]

소환신 엑조디아 3장, 원더 원드 3장, 카이트로이드 2장은 고정이고 나머지는 취향따라 수정하셔도 됩니다.

청룡의 소환사와 마도화 리젼은 두 카드 합쳐서 3~5장까지 해봤는데 4장이 체감상 가장 좋은 장 수인 것 같아요.

두 카드 합쳐서 4장이면 되니 어느 카드가 많이 들어갈지 비율은 상관 없습니다.

어둠의 양산공장은 1장을 추천 드리는게 4장(묘지에 일반 몬스터 1장만 있을 때는 서치 불가)까지 팔, 다리를 묘지에 보낼 일이 많이 안 나오고 초반에 양산공장이 패에 잡혀버리면 패말림 요소 밖에 안 됩니다.

 

가장 수정할 만한건 날개 크리보, 크리보, 크리보를 부르는 피리의 채용 장수 비율인데 저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완벽한 황금비율이라고 자부할 정도는 아니라 원하는대로 수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자세한 공략법과 운영팁을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추천드립니다.

엑조디아덱 완전 공략 (feat.크리보) [유희왕 듀얼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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