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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링크스/덱, 카드군 공략

엑조디아덱 완전 공략 (feat.크리보) [유희왕 듀얼링크스]

by .Zino.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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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Zino입니다.

오늘은 크리보를 이용한 엑조디아 덱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듀얼링크스 기준)

 

목차

    1. 개요 📌

    2. 엑조디아 덱의 매력 📌

    3. 엑조디아 덱의 장단점 📌

    4. 엑조디아 덱의 몬스터 카드 설명 및 운영법 📌

    5. 엑조디아 덱의 마법 카드 설명 및 운영법 📌

    6. 엑조디아 덱의 함정 카드, 엑스트라 덱?📌

    7. 덱 운영 법 📌

    8. 스킬 📌

    9. 마무리 📌

 

엑조디아덱 레시피📜 와 리플레이를 알아보자.(feat. 크리보) 플레이 영상 포함. [유희왕 듀얼링크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Zino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엑조디아 덱에 공략법과 자세한 설명에 이어 레시피와 리플레이 영상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글에 엑조디아 덱의 A to Z까지 녹아있으므로 운영법과 자..

zino-az.tistory.com

엑조디아 덱에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위 링크를 클릭▲

 

설명이 수록된 카드.

(PC라면 설명을 보고 싶은 카드를 Ctrl+F로 검색해보세요!)

(아래 모든 카드의 설명은 철저히 엑조디아 덱에 관점에서 서술되었습니다.)

몬스터 카드

1.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왼쪽 팔, 오른쪽 다리, 왼쪽 다리 2. 봉인된 엑조디아 3. 소환신 엑조디아

4. 마도화 리젼(마법의 어릿광대) 5. 청룡의 소환사 6. 카이트로이드 7. 날개 크리보 8. 크리보 9. 명계의 사자

마법 카드

1. 예상외 2. 어둠의 양산공장 3. 크리보를 부르는 피리 4. 원더 원드

함정 카드

??

 

1. 개요📌

 

유희왕에서 가장 유명한 카드를 꼽으라면 엑조디아, 푸른 눈의 백룡, 블랙 매지션, 크리보 정도를 꼽을 수 있겠죠?

우리는 이 근본 두 몬스터를 시너지를 나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유명한만큼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엑조디아이기에 유희왕 유저라면 한 번쯤 해보셨으면 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엑조디아는 지금 듀얼링크스에서는 유희의 스킬 '조부의 카드' 로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엑조디아 덱 운영에 있어 가장 큰 핵심은 2가지입니다.

1. 엑조디아를 빠르게 모으기.

(덱 매수 줄이기, 드로우 하기, 덱 서치 등을 이용.)

2. 엑조디아를 모두 모을 때까지 시간 벌기.

 

그러면 우리는 20장의 덱 안에서 두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는 카드는 없을까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 문제에 대해 내린 해답은 바로 크리보입니다.

 

 

2.엑조디아 덱의 매력📌

크리보 엑조디아덱의 매력?

엑조디아 덱은 승리 방식이 여타 다른 덱이랑 완전히 다릅니다.

다른 대부분의 덱들이 비트 다운, 즉 전투 데미지로 때려서 상대 라이프를 0으로 만들면서 이기는 방식을 주 승리 전법으로 택합니다.

아니면 달라봤자 고문덱으로서 효과 데미지로 상대를 말려 죽이는 방식입니다.

결국 상대 라이프 포인트를 0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이기는 거죠.

 

하지만 엑조디아 덱은 다릅니다. 엑조디아는 상대 LP가 4,000이든 40,000이든 개의치 않고 그저 패만 모으면 됩니다.

 

 

봉인된 엑조디아 카드 5종을 패로 모으면 승리!!

게다가 몬스터 효과임에도 불구하고 천벌 같은 카운터 함정으로도 엑조디아를 저지할 수 없습니다.

때려 부수는 대부분의 덱의 매커니즘에 질릴 때쯤 정말 신박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덱입니다.

 

 

특정 조건만 갖춰지면 바로 승리를 한다는 파격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크리보를 이용한 엑조디아 덱!

시간 벌기 수단, 덱 매수 줄이기가 필수적인 엑조디아 덱에서 그 두 역할을 모두 보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크리보입니다.

상대를 틀어막고 놀리면서 나는 할 거하는 꿀잼을 느낄 수 있어요.

 

자세한 운영법은 후술 하겠습니다!

 

3. 엑조디아 덱의 장단점📌


엑조디아 덱의 장단점?
장  점 단  점

패만 모으면 곧바로 승리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벽듀얼을 펼치든 효과 파괴 내성을 두르든 별로 개의치 않을 수 있다.

분단의 벽? 차원 유폐? 파문의 베리어?

상대의 반응형 함정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덱.

상대 라이프를 깎을 마음이 없기에 상대가 전투를 대비해 준비한 카드를 신경쓰지 않아도 OK다.

 

다른 말로 상대가 준비한 여러 카드를 의미 없게 만드는 덱.

1. 운빨 요소 심화. 물론 운영으로 엑조디아를 모으려고 노력이야 하겠지만 운이 안 따라줘서 파츠 하나가 덱 맨 밑에 박혀있기라도 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2. 엑조디아 파츠가 제외되기라도 했다면? GG

엑조디아 덱은 플랜 B가 없다. 엑조디아를 모을 방법이 없어지는 순간 패배로 이어진다.

 

3. 듀얼링크스에서는 스킬을 써야 엑조디아 덱을 굴릴 수 있게 되는데 그 말인즉슨 상대에게 엑조디아 덱인 것을 광고하고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덕분에 상대가 대처하기 좋다.

 

4. 관통 효과에 아주 약하다. 소환신 엑조디아, 날개 크리보 등을 벽으로 세울 때가 많이 나올 텐데 고타점 관통 효과 몬스터라도 나오면 게임이 아주 힘들어진다.

 

 

 

 

 

4. 엑조디아 덱의 몬스터 카드 설명 및 운영법📌

 

1)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왼쪽 팔, 오른쪽 다리, 왼쪽 다리

▲봉인된 자의 양쪽 팔과 다리

일반 몬스터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200/300

"공/수도 낮고 효과도 없는 일반 몬스터."

현재 듀얼링크스에서는 유희의 스킬 '조부의 카드'로만 구현 가능하다.

 

각 카드 단독으로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다.

모두 알겠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봉인된 엑조디아와 함께 했을 때.

덱에서 빠르게 패에 모아야 할 대상들이다.

 

그래도 일반 몬스터, 저레벨, 마법사족, 어둠 속성이라는 풍부한 지원카드를 받는 스펙을 많이 지녀서 덱 서치 지원을 받기 훌륭하다.

 

당연하지만 한 장 밖에 채용 불가능.

레벨 : 1
속성 : 어둠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
추천도 : 🌕🌕🌕🌕🌕
추천 투입 매수 : 각 1장

 

2) 봉인된 엑조디아

▲봉인된 엑조디아

[효  과]

이 카드와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봉인된 자의 왼쪽 팔" "봉인된 자의 오른쪽 다리" "봉인된 자의 왼쪽 다리"가 패에 전부 모였을 때, 자신은 듀얼에서 승리한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1000/1000

"엑조디아 덱의 존재 이유"

효과의 강력함만큼 어마무시하게도 생겼다.

 

사지(양 팔과 다리)와 본인을 패에 모으면 바로 듀얼에서 승리를 시켜버리는 효과.

유희왕에서는 효과에 '~때'가 붙으면 타이밍을 놓쳐 발동을 못할 수 있는데 엑조디아는 그런 거 없다.

 

타이밍을 놓치기는커녕 천벌, 신벌, 폭로 같은 카운터 함정도 막을 수 없다.

패를 모두 모은 후라면 그 어떤 수로도 저지할 수 없다.

 

허나 이 카드를 포함한 엑조디아 파츠 5개로는 패에 전부 모이기 전까지 할 게 없으므로 카드를 모으게 도와주거나 시간을 벌어줄 카드가 간절히 필요하다.

 

즉, 이번 엑조디아 덱에서는 모든 카드가

이 카드의 효과 하나만 보고 모두 이 카드에 투자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부 비트력에 힘을 싣는 엑조디아 덱도 존재한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뒤에 설명할 마도화 리젼, 청룡의 소환사, 어둠의 양산공장에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

레벨 : 3
속성 : 어둠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승리'
추천도 : 🌕🌕🌕🌕🌕
추천 투입 매수 : 1장

 

3) 소환신 엑조디아

[효  과]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봉인된" 몬스터 1장을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묘지의 "봉인된" 몬스터의 수 × 1000 올린다.
②: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③: 자신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자신의 묘지에서 "봉인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④: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패의 "봉인된"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상대에게 보여주고, 보여준 수만큼 자신은 덱에서 드로우한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0

"패에 '봉인된' 파츠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카드."

봉인된 카드를 릴리스하고 나와야 하지만 특수 소환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초고레벨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소환 난이도는 매우 쉽다.

 

1번 효과 설명

묘지에 '봉인된' 몬스터 카드가 있는 만큼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오른다.

이번에 소개하는 크리보 엑조디아 덱에서는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는 거의 유용하게 쓰일 일이 없지만 최대 5000까지 공격력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주목할만한 공격력 증가폭.

2번 효과의 존재 덕분에 빛을 낼 수 있는 효과.

 

2번 효과 설명

카드 내성 부여 종류 중에 과연 탑급인 효과.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같은 내성들과 격을 달리한다.

약점 공략(제외, 비대상 지정 등)이 가능한 앞의 효과들과 달리 이건 카드 효과가 아예 들어먹지를 않는다.

덕분에 이 카드를 소환한 후에 변수가 생길 일이 적어 나머지 효과를 안정적으로 쓸 수 있게 해 준다.

 

3번 효과 설명

릴리스한 카드를 다시 패에 잡을 수 있게 해 준다.

이 효과가 없다면 '봉인된' 카드가 묘지로 가기 때문에 다시 패로 가져오는 수단을 준비해야 해서 껄끄럽겠지만 3번 효과 덕분에 편하게 릴리스 할 수 있다.

2번 효과와의 시너지로 인해 발동을 실패할 일이 없다고 봐도 된다.

 

4번 효과 설명

가장 중요한 효과.

최대 4장까지 드로우할 수 있다.

덱 압축, 드로우가 절실한 엑조디아 덱의 목표에 잘 부합한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른 카드로 먼저 봉인된 카드를 최대한 서치한 후에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레벨 : 10
속성 : 어둠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드로우, 묘지 서치
추천도 : 🌕🌕🌕🌕🌕
추천 투입 매수 : 3장

 

 

 

 

 

4) 마도화 리젼 (마법의 어릿광대)

[효  과]

"마도화 리젼(마법의 어릿광대)"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통상 소환 외에도 1번만, 자신 메인 페이즈에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앞면 공격 표시로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마법사족의 일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1300/1500

"봉인된 팔과 다리를 덱에서 골라 서치 가능 한 카드."

 

이 덱에서 1번 효과는 사용할 일이 없다.

2번 효과는 필드에서 묘지로만 가면 발동되기 때문에 전투로 파괴되든 효과로 파괴되든 발동된다.

게다가 '상대에 의해'라는 텍스트도 없으므로 본인이 묘지로 보내도 발동된다.

여기에 더해 마법사족이므로 뒤에 설명할 원더 원드와 호궁합이다.

 

이 카드에 역할은 완전히 봉인된 자의 팔, 다리를 서치하는 것뿐이다.

'봉인된 엑조디아'는 효과 몬스터라 서치 불가.

청룡의 소환사도 완전 같은 역할로 채용 대상인데 합쳐서 6장까지는 채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두 카드의 장수를 적절히 조합해서 채용하길 추천한다.

추천 투입 매수는 두 카드 합쳐서 4장 정도 권장. 

레벨 : 4
속성 : 어둠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덱 서치
추천도 : 🌕🌕🌕🌕🌕
추천 투입 매수 : ?장

 

5) 청룡의 소환사

[효  과]

①: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드래곤족 / 전사족 / 마법사족의 일반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1500/600

위에 마도화 리젼과 역할이 완전 동일하다.(마도화 리젼 설명 참고)

엑조디아 덱 운영에 있어 차이점을 굳이 찾으라면 공/수의 수치 정도.

(어차피 둘 다 공/수 잉여라서 의미 없다.)

 

역시나 '봉인된 엑조디아'는 효과 몬스터라 서치 불가.

 

마도화 리젼과 마찬가지로 마법사족에다가 필드에서 묘지로 갔을 때

덱 서치를 해주기 때문에 원더 원드와 호궁합이다.

 

추천 투입 매수는 마도화 리젼과 합쳐서 4장.

레벨 : 4
속성 : 바람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덱 서치
추천도 : 🌕🌕🌕🌕🌕
추천 투입 매수 : ?장

 

 

 

 

 

6) 카이트로이드

[효  과]

①: 상대 몬스터가 직접 공격했을 경우, 그 데미지 계산 시에,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에 의해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한다.

②: 상대 몬스터가 직접 공격했을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에 의해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한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200/400

"존버, 시간 끌기 덱의 아이콘"

 

시간 끌면서 버티는 게 중요한 엑조디아 덱에게 딱 맞는 카드.

현재 듀얼링크스에서 너무 애용되는 카드라 그 이유는 모두 잘 알 거라고 생각한다.

 

몬스터 존이 3장뿐인 듀얼링크스의 특성상 타점 상관없이 몬스터의 직접 공격을 2회 무효화한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

 

굳이 사용 요령이 있다면 맞을 만한 저타점 몬스터한테는 맞아주면서 고타점 몬스터에게만 발동할 것.

 

그리고 직접 공격에만 발동되므로 본인의 피가 적고 상대가 관통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꺼낸다면 필드를 일부러 비워놓도록 하자.

레벨 : 1
속성 : 바람
종족 : 기계족
역할 : 시간 끌기
추천도 : 🌕🌕🌕🌕🌕
추천 투입 매수 : 2장(준제한)

 

7) 날개 크리보

[효  과]

①: 필드의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턴 종료 시까지, 자신이 받는 전투 데미지는 전부 0이 된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300/200

"1장으로 1턴 벌기"

 

엑조디아만큼 유명한 우리 날개 크리보다.

효과 파괴, 전투 파괴 가리지 않고 효과를 내기 때문에 제외나 넉백 정도만 아니면 효과 발동에 성공할 수 있다.

 

이 카드 1장만 세트해주면 상대의 맹공 1턴은 지나보낼 수 있다.

엑조디아를 모을 시간을 벌어주는 용도.

 

다만, 파괴된 이후에야 효과가 발동되고 수비력도 매우 낮아서 관통 효과에 매우 아프게 쳐맞는다.(카발리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라도 나오면.. 어휴..)

레벨 : 1
속성 : 빛
종족 : 천사족
역할 : 시간 끌기
추천도 : 🌕🌕🌕🌕🌕
추천 투입 매수 : 3장

 

8) 크리보

[효  과]

①: 상대 몬스터가 공격했을 경우, 그 데미지 계산 시에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300/200

전투 데미지를 한 번 씹을 수 있다.

 

2번 발동할 수 있는 카이트로이드나 한 턴 내내 전투 데미지를 씹는 날개 크리보에 비해 하위호환으로 보기 쉬우나 완전한 하위호환까지는 아니다.

(두 카드가 더 나을 때가 많긴 하다.)

 

역시나 엑조디아를 모을 시간을 벌어주는 용도.

 

크리보가 카이트로이드보다 나은 점은 직접 공격이 아니더라도 발동이 가능한 점.

만약, 소환신 엑조디아가 관통효과 몬스터에게 공격당해서 라이프가 0이 될 위기라면 크리보만 커버가 가능하다.

 

날개 크리보보다 나은 점은 역시 안정성, 아무래도 패트랩이라 효과가 막힐 일이 비교적 적고 상대 턴에 드로우했을 때도 바로바로 사용 가능하다.

레벨 : 1
속성 : 어둠
종족 : 악마족
역할 : 시간 끌기
추천도 : 🌕🌕🌕🌕🌕
추천 투입 매수 : 1~2장

 

9) 명계의 사자

[효  과]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서로 자신의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일반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서로 확인하고 패에 넣는다. 그 후 덱을 셔플한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1600/600

마도화 리젼과 청룡의 소환사와 역할이 같다.

봉인된 자의 팔, 다리를 덱에서 패로 가져오는 것.

 

다만, 앞선 두 카드에 비해 이 카드는 상대에게도 득이 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물론 3레벨 이하의 일반 몬스터를 상대가 가지고 있을 확률은 적지만 엑조디아 미러전에서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법사족이 아니기 때문에 원더 원드의 지원도 못 받기 때문에 이 덱에 있어서 청룡의 소환사, 마도화 리젼의 하위호환이라고 봐도 된다.

 

위 카드를 구하기 귀찮고 어느 정도 타협하면서 덱을 맞춘다면 1장 정도 채용하자.

레벨 : 4
속성 : 어둠
종족 : 악마족
역할 : 덱 서치
추천도 : 🌕🌗🌑🌑🌑
추천 투입 매수 : 0장 or 1장

 

 

 

 

 

5. 엑조디아 덱의 마법 카드 설명 및 운영법 📌

1) 원더 원드

[효  과]

마법사족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①: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 포인트 올린다.
②: 장착 몬스터와 이 카드를 자신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스   펙

상세 설명

대분류 : 마법 카드

"엑조디아 덱이 굴러갈 수 있게 하는 엔진 역할"

 

공격력 500 올리는 효과는 유용하게 쓰일 일이 없다고 봐도 된다.

우리가 주목할 효과는 2번 효과.

 

장착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2장을 드로우하는 효과인데 장착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이 코스트로 작용하는 카드지만 엑조디아 덱에서는 다르다.

주로 원더 원드를 장착할 카드가 마도화 리젼, 청룡의 소환사이기 때문.

 

둘 다 필드에서 묘지로 가면 덱을 서치할 수 있는 몬스터인데 원더 원드가 있다면 자의로도 묘지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면서 동시에 2장이나 드로우하게 해주다니 그야말로 엑조디아 덱에 안성맞춤인 카드.

 

2장 드로우+엑조디아 파츠 수집까지 덱을 3장이나 줄일 수 있다.

 

이 때 드로우에 높은 경우의 수로 크리보들이나 크리보 피리, 카이트로이드가 들어오기 때문에(약간의 기도가 필요) 필드가 비는 걸 너무 걱정하지 말자.

(안 들어오면 다음 턴은 망했어요...)

애초에 원더 원드의 필드가 빈다는 맹점 때문에 크리보와 카이트로이드가 채용된 것.

 

마도화 리젼, 청룡의 소환사에 이 카드를 사용하는게 베스트이긴 하지만 위 카드가 패에 안 들어오면 급한대로 엑조디아 파츠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묘지로 간 엑조디아 파츠는 후술할 어둠의 양산공장으로 다시 패로 수급이 가능하다.

소분류 : 장착 마법
역할 : 드로우
추천도 :🌕🌕🌕🌕🌕
추천 투입 매수 : 무조건 3장

 

2) 예상외

[효  과]

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일반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스   펙

상세 설명

대분류 : 마법 카드

필드에 몬스터가 없다는 조건만 맞추면 코스트 없이 봉인된 자의 팔, 다리 중 1장을 덱에서 바로 특수 소환 시킨다.

 

엑조디아덱에서 본인 턴에 필드에 몬스터가 없기는 아주 쉬우므로 조건은 문제가 안 된다.

 

소환신 엑조디아와 시너지가 좋은데 패에 소환신 엑조디아와 예상외가 같이 잡히면

예상외로 릴리스 대상이 될 엑조디아 파츠를 덱에서 소환하고 바로 소환신 엑조디아가 나올 수 있다.

 

소환신 엑조디아의 4번 효과 특성상 패에 봉인된 몬스터가 많을 수록 이득이므로 예상외와 함께 쓴다면

덱에서 봉인된 몬스터 한 장 소환 > 소환신 엑조디아가 1장 더 드로우하게 되므로

엑조디아 파츠 리쿠르트를 포함한 덱 2장 압축의 결과가 나온다.

 

소환신 엑조디아가 아니더라도 원더 원드랑 콤보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엑조디아 파츠를 포함한 덱 3장 압축 가능.

 

아주 간단하지만 아주 강력한 결과를 낳을 수 있게 하는 카드.

(텍스트가 짧으면 강력하다는게 유희왕 학계의 정설)

소분류 : 일반 마법
역할 : 덱 서치, 특수 소환
추천도 :🌕🌕🌕🌕🌗
추천 투입 매수 : 1~2장

 

3) 어둠의 양산공장

[효  과]

①: 자신 묘지의 일반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스   펙

상세 설명

대분류 : 마법 카드

텍스트가 짧은 걸 보니 강력한 카드.

 

묘지 두 장의 일반 몬스터를 패로 가져오는 카드다.

엑조디아 덱에서 일반 몬스터라면 역시 봉인된 자의 팔과 다리.

 

이 카드를 채용함으로써 원더 원드가 더 범용적으로 쓰일 수 있게 된다.

 

마도화 리젼, 청룡의 소환사가 패에 안 잡힌 채로 원더 원드와 봉인된 자의 팔, 다리만 있다면 급한대로 봉인된 자의 팔, 다리에라도 원더 원드를 붙이고 릴리스해야 하는데

'어둠의 양산공장'이 없다면 그 행동에도 제약이 걸린다.

 

패에 봉인된 몬스터를 모아야 하는데 그걸 묘지로 보냈으니 당연히 이를 수습할 카드가 필요하다. 그 역할을 가장 깔끔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어둠의 양산공장이다.

이 카드를 채용함으로써 좀 더 숨통을 트고 봉인된 자의 팔, 다리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엑조디아 몸체는 적용대상이 아님을 잊지 말자.

 

※ 주의 사항 ※

묘지에 일반 몬스터가 1장만 있으면 효과 발동이 안된다.

따라서 묘지로 봉인된 자의 팔이나 다리를 보내고 양산공장으로 다시 수급할 생각이라면 꼭 묘지의 팔, 다리를 짝수로 준비해두자.

소분류 : 일반 마법
역할 : 일반 몬스터 샐비지
추천도 :🌕🌕🌕🌕🌗
추천 투입 매수 : 1~2장

 

4) 크리보를 부르는 피리

[효  과]

자신의 덱에서 "크리보" 또는 "날개 크리보" 1장을, 패에 넣거나 자기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스   펙

상세 설명

대분류 : 마법 카드

"엑조디아덱에 크리보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이유"

엑조디아 덱에 가장 필요한 덱 압축과 시간 끌기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카드이다.

 

덱에서 패로 가져올지 필드에 특수 소환할지 본인이 정할 수 있다.

이 의도는 즉, 날개 크리보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필드에 소환할 건지 패에 크리보를 넣어 패 트랩으로 쓸 것인지 고르라는 걸로 해석하고 사용하면 편하다.

(덱 압축 효과까지 있다.)

 

덱에서 몬스터를 불러오는 것이기 때문에 상황이 안 되서 발동이 불가능할 일이 많이 없다.

(불가능한 경우는 당연히 덱에 크리보, 날개 크리보가 없는 상태)

 

그리고 이건 듀얼링크스 시스템적인 팁인데

이 카드를 발동하고 나면 필드에 몬스터를 소환할 건지 안 할건지 메시지가 뜨는데 이 때 묘지 상황을 들여다 볼 수 없다.

그래서 본인 날개 크리보와 크리보가 덱에 몇 장 있는지 항상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아래 예시로 설명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날개 크리보는 이미 모두 묘지에 있는 상태인데 본인이 그 사실을 체크하지 못했다고 가정하자.

상대 턴에 이 카드를 발동해서 날개 크리보를 필드로 불러 적의 공격을 흡수하려고 했지만 덱에는 그냥 크리보 밖에 남지 않은 상태.

이미 필드로 불러낸다는 선택을 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크리보를 소환하고 그대로 전투로 맞아서 패배...

만약 크리보들의 위치가 모두 파악되었다면 이 때 크리보를 패로 불러 적 공격 1회 흡수.

그래서 1턴 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필드로 크리보를 부르나 패로 부르나 어차피 공격 1회 흡수하는 거 아니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지만 패로 부르면 원하는 타점만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소분류 : 속공 마법
역할 : 덱 서치, 리쿠르트
추천도 :🌕🌕🌕🌕🌕
추천 투입 매수 : 2~3장

 

 

 

 

 

 

 6. 엑조디아 덱의 함정 카드, 엑스트라덱? 📌

사실 엑조디아 덱에 딱히 필요로 하는 함정카드가 없습니다.

원래 덱 같으면 이런 경우에는 교활한 함정 속으로를 넣겠지만 엑조디아덱에 경우 그거 패에 넣을 바에 회전율 높여주는 드로우 카드를 넣는게 나을 것입니다.

진짜 정 함정카드를 넣어야겠다면 파문의 베리어 같이 시간끌기에 유용한 카드를 넣읍시다.

 

융합이랑 싱크로랑도 거리가 먼 덱이라 엑스트라덱에 넣어야 할 카드는 없지만 그래도 상대를 교란시키기 위해 몇 장 아무거나 넣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듀얼링크스 같은 경우 스킬로 대놓고 엑조디아라 광고하고 시작하므로 큰 의미는 없어요.

 

 

 7. 덱 운영 법 📌

운영 난이도가 간단한 편이라 운영법이랄 것이 딱히 없는데

운영법이라기 보다 팁 몇 가지를 끄적여보자면.

 

1. 맞을 건 맞고 강력한 데미지를 골라 크리보나 카이트로이드로 흡수하면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끌 것.

 

2. 필드가 비는 걸 무서워하지 말고 원더 원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

 

3. 소환신 엑조디아는 봉인된 파츠를 최대한 패에 챙긴 후에 특수 소환할 것.

(예를 들어 마도화 리젼, 청룡의 소환사가 있다면 이 카드로 서치를 먼저하고 원더 원드가 있다면 최대한 드로우를 본 후에 소환신 엑조디아를 소환.)

 

4. 봉인된 파츠를 필드로 낼 때는(원더 원드, 벽 몬스터 용 등) 어둠의 양산공장으로 다시 패에 가져올 장 수를 가늠하고 사용하기.

 

5. (날개)크리보와 크리보를 부르는 피리가 동시에 패에 있다면 되도록 피리를 사용해 덱에 (날개)크리보를먼저 사용할 것.

덱에 (날개)크리보가 없어지면 피리가 무쓸모해지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을 때 피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로 인한 빠른 덱 압축도 포인트.

 

6. 열심히 기도하기. 첫 드로우에 엑조디아 5장 모이게 해주세요 젭라

 

 

   8. 스킬 📌

유희 - 조부의 카드 (고정)

듀얼 시작 시, 자신의 덱 외부에서 5종류의 '엑조디아' 카드를 각각 1장씩 자신의 덱에 추가합니다

머리 스타일은 집안 내력인가보다.

현재는 듀얼링크스에서 엑조디아 카드는 팩으로 풀리지 않았고 오직 이 스킬로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엑조디아 덱을 하려면 스킬은 조부의 카드 고정입니다.

 

원래는 스킬의 메리트나 왜 이 덱에 어울리는지 적는 목차이지만 이 스킬은 그런 설명을 하기에는 조금 안 어울리니 여담 위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엑조디아가 나오기 전부터 듀얼링크스에 엑조디아가 나올 수 있다 못 나온다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그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1. 20장 덱에 엑조디아가 너무 유리해진다는 문제. 덱에 최소 20장을 투입할 수 있는 듀얼링크스 룰 상 패를 모으면 승리하는 엑조디아 덱의 특성상 덱 매수가 적으니 너무 유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 금제의 문제. 듀얼링크스 금제는 다른 유희왕의 룰과 달라 제한, 준제한을 카드 종류가 달라도 그 장수 제한을 공유하기 때문에 엑조디아 덱에 제한을 때릴 수가 없습니다. 엑조디아 각 파츠에 제한을 먹여버리면 5장을 동시에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애초에 엑조디아 덱을 쓸 이유가 성립이 안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금제를 안 해버린다면? 소환신 엑조디아가 최대 15,000의 공격력까지 찍으며 날뛰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 겁니다.(좀 궁금하긴 하다.) 안 그래도 소환신 엑조디아는 카드 효과를 아예 안들어먹기 때문에 전투로 제거해야 하는데 15,000의 공격력은 F.G.D에다가 컨센트레이트를 박아도 못 따라잡는 수치.

따라서 금제를 할 수도 안 할수도 없는 엑조디아는 듀링에 못 나온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3. 스킬의 존재로 인한 밸런스 문제. 드로우 센스: 어둠, 드로우 센스: 저레벨 등 덱 서치가 우승으로 직결되는 엑조디아에게 스킬은 너무 사기적이기 때문에 엑조디아는 듀링에 못 나올 거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 코나미의 한 수!

바로 조부의 카드라는 스킬로 엑조디아를 구현할 수 있게한 것.

 

1번: 20장 덱에 엑조디아가 너무 유리해진다는 문제는 스킬로만 엑조디아를 구현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게임을 시작하려면 20장 덱을 짠 후에 인게임에 들어와서야 엑조디아 5장을 추가시켜 사실상 엑조디아 덱의 최소 매수를 25장으로 조정했습니다.

 

2번: 금제의 문제는 아예 덱을 짜는 과정에서는 엑조디아를 넣을 방법을 안 만들어주고 오로지 스킬을 썼을 때 각 1장만 구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즉, 듀얼링크스에서는 엑조디아 파츠는 금제에 오르내릴 일 조차 없앴습니다.

 

3번: 스킬의 존재로 인한 밸런스 문제는 엑조디아 덱을 사용하고 싶다면 무조건 조부의 카드로 스킬을 고정 시키면서 엑조디아덱을 굴리려면 어느 스킬이 유리해진다라는 토론 자체를 무의미하게 했습니다.

(덕분에 상대에게 엑조디아덱이라고 광고하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으로 듀얼링크스에  엑조디아가 들어왔습니다. 

 

 

 


9. 마무리 📌

엑조디아 덱에 입문하기 가장 편안한 덱이라고 생각해서 크리보와 원더 원드를 활용하는 엑조디아 덱을 설명하려고 가져와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엑조디아X크리보 덱 Zino의 A to Z까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엑조디아 덱의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엑조디아덱 레시피📜 와 리플레이를 알아보자.(feat. 크리보) 플레이 영상 포함. [유희왕 듀얼링크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Zino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엑조디아 덱에 공략법과 자세한 설명에 이어 레시피와 리플레이 영상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글에 엑조디아 덱의 A to Z까지 녹아있으므로 운영법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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