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듀얼링크스] 매지션 걸 카드군 완전 공략 A to Z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Zino입니다!

 

오늘은 상대에게 깊은 빡침, 거슬림을 선사할 수 있는 카드군인 '매지션 걸' 카드군을 소개하겠습니다.

 

▼ 매지션 걸 덱 레시피와 운영법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로 ▼

퀸텟 매지션 주력! 매지션 걸 덱 레시피📜 및 운영법과 리플레이를 알아보자.(feat. 묘지기) 덱 A t

 

[ 목 차 ]

1. 매지션 걸 카드군의 특징

2. 매지션 걸 카드군의 장단점

3. 매지션 걸 각각 카드 소개 및 설명

4. 같이 활용하면 좋은 카드, 카드군

 

목차 3, 4번에 소개할 카드 목록 

자세한 설명이 수록된 카드 명단 (설명한 순서대로 기재)

궁금해하시는 카드를 [컨트롤+F] 로 찾아보세요!

 

1. 블랙 매지션 걸

2. 베리 매지션 걸

3. 레몬 매지션 걸

4. 애플 매지션 걸

5. 초코 매지션 걸

6. 키위 매지션 걸

 

1. 퀸텟 매지션

2. 매지컬라이즈 퓨전

3. 용마도의 수호자

4. 암흑계의 거래

 

 

[매지션 걸 카드군의 특징]

 

 

매지션 걸 카드군은 이름처럼 마법사 소녀들로 이뤄진 매우 오덕오덕한 카드군입니다.

근데 생긴 것과 다르게 하나같이 상대를 매우 거슬리게 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종족은 모두 마법사족으로 통일되어 있고 속성은 모두 제각각이라는 것도 특징입니다.

또 다른 재밌는 특징은 매지션 걸 몬스터 6종류(툰 블랙 매지션 걸 제외)가 모두 다른 레벨로

레벨 1부터 6까지 순서대로 모두 있습니다.

 

매지션 걸 카드군의 몬스터 효과의 대표적 특징은

상대 몬스터에게 공격 대상이 되면 공격 대상을 강제로 바꾸는 점입니다.

 

단순히 공격 대상만 바꾸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 절반을 영구히 깎아 버리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투덱 상대로 상당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지만 효과 자체가 수동적인 부분에 너무 의존되어 있고 상대를 이길 수단이 부재인 상태입니다.

 

따라서 매지션 걸 카드군으로 덱을 짤 때에는 매지션 걸만 투입하기 보다

다른 카드와도 섞어서 덱을 짜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지션 걸 카드군의 효과는 수동적인 면모가 많아 게임을 이기는 강력한 수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이 쓰는 카드는 게임을 끝낼 정도의 결정력이 충분하면서 매지션 걸과 잘 어울려야 합니다.

 

 

 

 

 

[매지션 걸과 같이 쓰기 좋은 카드]

1. 소환수

같이 쓰는 카드를 몇 뽑아보자면 먼저 소환수가 있습니다.

 

▼소환수의 공략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소환수 카드군 완전 공략 A to Z [유희왕 듀얼링크스]

소환수는 다양한 속성의 몬스터가 필요하다는 점과 매지션 걸이 버티는데 특화되어 있고

다속성 카드군이라는 점을 활용해 서로 간의 충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워낙 소환수의 화력, 타점이 훌륭해 게임을 이기는 뒷심이 부족한 매지션 걸의 단점을 충분히 커버해줄 수 있습니다.

 

2. 퀸텟 매지션

매지션 걸과 가장 많이 붙어서 쓰이는 퀸텟 매지션입니다.

거의 모든 매지션 걸 덱에 붙어다닌다고 해도 괜찮을 정도로 세트로 함께 쓰입니다.

특정 몬스터만 3장씩 채용하지 않고 골고루 몬스터를 채용하면서 마법사족 카드군인 매지션 걸 덱과

다양한 마법사족을 필요로 하는 퀸텟 매지션이 내는 시너지는 가히 발군입니다.

워낙 매지션 걸과 세트로 많이 쓰이는 카드이니 오늘 포스팅에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니 [카드 상세 설명] 목차에서 제대로 후술할게요!

 

[매지션 걸 카드군의 장단점]

 

[ 장 점 ]

1. 단순 전투 덱에 엄청 강한 모습

 

위에서 말한 특징과 같이 매지션 걸 카드군은 상대 공격 대상을 바꿔버리고 공격력도 절반씩이나 날려버립니다.

아무리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로 공격이 와도 상대는 공격력이 2분의 1 심하면 4분의 1이 되며 상대 입장에서는 자살 행위의 공격이 되어버립니다.

 

전투 덱이 주를 이루는 환경일 수록 매지션 걸의 위상도 배가 됩니다.

 

4분의 1로 공격력이 줄어드는 상황은

공격 대상을 한 번 바꾸고 공격력 절반, 바뀐 몬스터가 또 효과를 발동하여 공격력 또 절반.

즉 4분의 1까지 줄게 할 수 있습니다.

 

공격력 4000의 대형급 몬스터도 고작 공격력 1000이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2. 시간 끌기 특화

 

상대 몬스터의 전투 방해가 엄청 심하기 때문에 전투, 듀얼 템포를 상당히 늦출 수 있습니다.

듀링에서 대부분의 덱이 전투 덱임을 감안하면 확실한 장점입니다.

 

 

[ 단 점 ]

1. 비전투 덱에 엄청 약한 모습

 

전투 덱이면 한없이 강하지만 비전투 덱에는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모두 상대의 전투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효과가 대부분이라 상대가 전투를 해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2. 내성의 부재

 

구조 상 전투 덱에 강하다지만 그 전투 덱에 효과 파괴가 잔뜩 장비되어 있다면 전투 덱에 강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같이 내성이 없기 때문에 쉽게 파괴됩니다.

 

비슷한 이유로 데먼즈 체인, 앤틱 기어 같이 몬스터 효과를 무시하는 카드들에게 아주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매지션 걸 카드군은 몬스터 효과의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키위 매지션 걸에 내성이 있긴 하지만 키위 매지션 걸이 필드에 등장하는 상황이 쉽게 연출되지는 않는다.

 

3. 일반 소환에 의한 전개 의존

(능동적으로 전개 할 때 기준)

 

특수 소환으로 화려한 전개를 이어가기 보다 일반 소환으로 하나하나 몬스터를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량 전개가 안 됩니다.

만약 대량 전개를 할 수 있다해도 그러면 필드가 꽉 차 공격 대상 회피도 못하게 됩니다.

(수동적으로는 특수 소환으로 전개 가능)

몬스터 존이 3개 밖에 없는 듀얼링크스 룰도 매지션 걸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덕분에 한 마리 일반 소환 해놓은 몬스터가 허망하게 부숴지고 게임이 빠르게 끝나는 경우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매지션 걸 각각의 카드 상세 설명]

 

아래 카드들의 설명은 철저히 매지션 걸 덱의 입장에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다른 덱에서의 입장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 블랙 매지션 걸

[효  과]

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서로 묘지의 "블랙 매지션"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의 수 × 300 올린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2000/1700	매지션 걸 카드군의 시초입니다. 블랙 매지션 카드 군으로 시작되었다가 이도 저도 아닌 효과로 크게 쓸모가 없습니다. 그래서 매지션 걸로 빠져나와 새로 카드군화가 진행된 특이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매지션 걸 덱의 조상 카드인 주제에 매지션 걸 덱에서도 채용되지 않는 비운의 카드입니다. 일단 다른 매지션 걸 덱이랑 유용하게 연계되는 효과가 없어 굳이 채용할 메리트가 없습니다. 블랙 매지션처럼 몬스터 단일로는 안 좋더라도 지원 카드가 빵빵하면 주력으로 쓸 수 있겠지만 블랙 매지션 걸은 그런 거 없습니다 ㅋㅋ 참 안쓰러운 취급의 카드입니다. 그래도 매지션 걸 카드군의 최초인데 소개 안하기도 그래서 실전성은 없지만 소개해봅니다. 아래에서 설명할 카드부터 본격적인 매지션 걸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레벨 : 6
속성 : 어둠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채용X, 잉여

 

아래부터 몬스터 레벨 1→2→3→4→5로 순서대로 점점 높아지며 소개합니다.

 

2. 베리 매지션 걸

[효  과]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매지션 걸"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1턴에 1번, 이 카드가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었을 때, 또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고, 덱에서 "베리 매지션 걸" 이외의 "매지션 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400/400	일반 소환하면 덱에서 매지션 걸 몬스터를 수급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매지션 걸 카드 중 원하는 걸 상황에 맞게 골라 패에 수급할 수 있어 유용한 서치 효과입니다. 일반 소환이라는 간단한 조건에 발동되는 덱 서치 효과로 심플하고 유용합니다. 덱 서치 덕에 다음 턴에도 패가 말리지 않게 됩니다. 2번 효과는 상대 효과 대상, 공격 대상이 되면 발동됩니다. 베리 매지션 걸을 표시 형식을 바꾸고 덱에서 매지션 걸 몬스터 중 하나를 필드로 소환시킬 수 있습니다. 이 2번 효과 덕분에 표시 형식을 바꿀 수 있어 공격력이 400으로 매우 낮은 베리 매지션 걸이지만 공격 표시로 소환하는데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ex) 1번 효과를 위해 베리 매지션 걸을 일반 소환 > 상대 턴에 공격을 받을 때 수비로 전환. 효과 대상, 공격 대상 모두 2번 효과가 반응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고 허무하게 날아가는 일이 잘 없고 최소한의 반항을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비대상 지정에는 힘을 못 씁니다.) 2번 효과로 매지션 걸을 전개하면 그 매지션 걸 또한 상대가 전투로 덤비기 힘드므로 상대에게 딥빡을 선사해줄 수 있습니다. (베리 매지션 걸은 2번 효과로 소환하지 못하게 텍스트로 막아뒀습니다. 만약 베리 매지션 걸 2번 효과로 베리 매지션 걸을 소환 가능하다면 계속 베리 매지션 걸 양산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번 효과의 아쉬운 점은 상대에 의해 '대상'이 되어야 발동되므로 상대가 행동해주지 않으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습니다. 베리 매지션 걸 뿐만 아니라 매지션 걸 덱 자체의 고질적 문제. 1, 2번 효과 모두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서 매지션 걸 몬스터 중 첫 턴 선봉으로 내놓기 가장 좋은 카드입니다. 채용은 필수이고 2장 채용을 추천드립니다. <사용시 주의점> 1, 2번 효과 모두 덱에 매지션 걸이 없다면 발동되지 않으니 덱의 매수가 몇 없다면 매지션 걸의 카드 위치를 체크하고 일반 소환해야 합니다. 베리 매지션 걸의 공격력이 너무 낮아 2번 효과도 못 쓰는 상황인데 일반 소환 해놓으면 게임이 순식간에 패배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덱에 매지션 걸이 1장 밖에 없다면 1, 2번 효과 중 하나 밖에 못 쓰니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해서 발동해야 합니다. 소환수와 함께 쓰일 시 '소환수 메가라니카'의 소재로 사용됩니다.
레벨 : 1
속성 : 땅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덱 서치, 전개

 

3. 레몬 매지션 걸

[효  과]

①: 1턴에 1번, "레몬 매지션 걸" 이외의 자신 필드의 "매지션 걸"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1턴에 1번, 이 카드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수 소환한다. 그 후, 공격 대상을 그 몬스터로 옮기고, 공격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한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800/600	1번 효과는 필드의 매지션 걸을 릴리스하고 덱에서 마법사족을 패로 수급할 수 있습니다. 서치 범위가 덱인데다가 서치 대상도 '마법사족'으로 매우 넓습니다. 매지션 걸은 물론 다른 마법사족까지 서치 가능! (소환수와 같이 쓰일 시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서치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1번 효과는 필드의 매지션 걸을 릴리스해야 발동할 수 있어 코스트가 무거워 보일 수 있으나 2번 효과를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조건의 코스트입니다. 2번 효과는 바로 매지션 걸의 특징인 공격 대상 바꾸기! 레몬 매지션 걸이 상대에게 공격 받으면 패에 마법사족을 소환해서 그 몬스터로 공격 대상을 강제로 옮기면서 동시에 공격 몬스터 공격력도 절반이나 날려버립니다. (이 때,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는 효과를 잃는다는 디메리트가 있음을 꼭 기억합시다.) 상대는 레몬 매지션 걸을 때렸지만 어느새 엉뚱한 몬스터에게 자살 공격을 하는 풍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2번 효과를 발동하려면 몬스터 존의 여유가 꼭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1번 효과로 몬스터를 릴리스하면서 패 수급도 하며 효율적으로 몬스터 존의 공간을 내줄 수 있습니다. 이 효과의 존재로 매 턴 일반 소환을 계속해도 몬스터 존이 가득 찰 부담이 없습니다. 이 카드의 진가는 2번 효과로 인해 상대에게 전투에 제약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패에 마법사족이 있어야 사용 가능하므로 1번 효과를 활용해서든 패에 마법사족을 꼭 준비해둡시다. 하지만 패에 마법사족이 없다고 해도 2번 효과가 무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상대는 레몬 매지션 걸을 소환한 것만 보고 패에 마법사족이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즉, 2번 효과의 존재만으로도 상대 공격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단, 패가 0장이면 이런 *블러핑도 무의미하므로 패는 적어도 1장은 들고 있읍시다. (*블러핑이 들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크게 망합니다 ㅋㅋㅋ) *블러핑 : 자신의 패가 좋지 않아도 상대에게 압박을 넣을 목적으로 거짓으로 강한 베팅이나 레이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 1, 2번 효과 모두 1턴에 1번 발동 제약이 있으므로 1턴 동안 상대 몬스터 여러 번의 공격은 회피할 수 없다는 점 주의해야 합니다.
레벨 : 2
속성 : 빛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덱 서치, 전투 방해

 

 

 

 

 

4. 애플 매지션 걸

[효  과]

①: 1턴에 1번, 이 카드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레벨 5 이하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그 후, 공격 대상을 그 몬스터로 옮기고, 공격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한다.
②: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 이외의 자신 묘지의 "매지션 걸" 몬스터를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1200/800	애플 매지션 걸의 1번 효과는 레몬 매지션 걸의 2번 효과와 거의 비슷합니다. 더 나은 점을 꼽자면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가 예쁘게 유지되어 있다는 것. 더 퇴화된 점은 레벨 5 이하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게 범위가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뭐 퇴화된 점이라곤 하나 어차피 이 카드로 소환할 카드가 매지션 걸 덱에서 거의 저레벨 몬스터인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더 나은 점은 몬스터의 효과가 유지되는 건데 덕분에 애플 매지션 걸의 효과로 소환한 매지션 걸이 공격 대상을 또 바꿔 상대 공격력을 25%로 줄일 수 있는 상황 연출도 손쉽게 가능합니다. 2번 효과는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묘지의 매지션 걸을 3장까지나 패로 수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뒤에 후술할 '매지컬라이즈 퓨전'과 애플 매지션 걸의 2번 효과가 상극이라 이 효과를 실전에서는 별로 안 쓰게 됩니다 ㅠㅠ 뭐 물론 당연히 급하면 2번 효과로 묘지에 매지션 걸을 패에 수급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레몬 매지션 걸과 비교하자면 공격 대상을 바꾸는 효과는 애플 매지션 걸 쪽이 우수. 패 수급하는 쪽은 레몬 매지션 쪽이 우수하다고 생각되네요. 소환수와 함께 쓰일시 '소환수 푸르가트리오'의 소재로 사용됩니다.
레벨 : 3
속성 : 화염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전투 방해, 패 수급

 

5. 초코 매지션 걸

[효  과]

①: 1턴에 1번, 패에서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②: 1턴에 1번, 이 카드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경우, "초코 매지션 걸" 이외의 자신 묘지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공격 대상을 그 몬스터로 옮기고, 공격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한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1600/1000	매지션 걸 몬스터 중에 유일하게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카드로 매지션 걸 덱이 아니더라도 마법사족 주축 덱이면 채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효과가 우수합니다. 공격력도 높진 않지만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닙니다. 1번 효과는 패에서 마법사족을 버리고 1장 드로우 할 수 있습니다. 능동적으로는 패에 1장씩 밖에 일반 소환하는 게 고작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매지션 걸을 패에 들고 있는 건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초코 매지션 걸의 1번 효과로 패 순환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뒤에 설명할 매지컬라이즈 퓨전과도 호궁합입니다. 2번 효과는 매지션 걸의 특징인 공격력 절반 + 공격 대상 바꾸기인데 앞서 설명한 애플, 레몬과 다르게 초코 매지션 걸은 묘지의 마법사족을 소환시킵니다. 묘지의 소재가 없으면 어떡해요? 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1번 효과 자체에 덤핑이 있기 때문에 묘지 소재가 없으면 자체적으로 만들면 됩니다. 덱 순환, 전투 방해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카드. 필히 채용하도록 합시다. 소환수와 함께 쓰일시 '소환수 코키토스'의 소재로 사용됩니다.
레벨 : 4
속성 : 물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전투 방해, 드로우

 

6. 키위 매지션 걸

[효  과]

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매지션 걸"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턴 종료시까지, 서로의 필드 / 묘지의 "매지션 걸" 몬스터의 종류 × 300 올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마법사족 몬스터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1800/1200	블랙 매지션 걸과 마찬가지로 릴리스를 하나 필요로 소환되는 레벨입니다. 블랙 매지션 걸과 마찬가지로 공격력이 레벨에 비해 형편 없습니다. 다행히 키위 매지션 걸은 소환을 안 해도 활약 가능합니다. 1번 효과는 매지션 걸 몬스터의 공/수를 올려주는 효과입니다. 필드, 묘지의 매지션 걸 몬스터 종류가 다양할 수록 공격력 증가폭이 올라가고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므로 패 트랩으로 활약 가능합니다. 위 매지션 걸들의 전투 대상을 바꾸는 효과는 모두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걸려있어 2번째 전투에는 매우 취약한데 그 때 키위 매지션 걸을 패에서 발동해 공격력을 바꿔주면 상대에게 그야말로 빅엿을 선사해줄 수 있습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자신 몬스터 1장의 공격력 절반되는 걸 감안하고 몬스터 2장으로 매지션 걸 하나를 집중 공격해서 겨우 전투로 돌파되나 싶더니 갑자기 패 트랩의 등장으로 자살 공격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베리 매지션 걸, 레몬 매지션 걸의 효과로 서치도 간단하니 패 트랩이 필요하다 싶으면 한 장 서치해놓아도 됩니다. 2번 효과는 효과 파괴 면역, 대상 면역이라는 내성 부여입니다. 제가 봐도 강력해 보이는 효과지만 사실 매지션 걸 덱을 여러 번 써 본 저의 경험상 실제로 많이 안 쓰이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제가 키위 매지션 걸을 채용하는 이유는 쉬운 덤핑입니다. 필드에 매지션 걸만 있으면 패에서 묘지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묘지 자원화 시키기 아주 간단합니다. 왜 묘지 자원화 시키냐? 그건 바로 뒤에 설명할 매지컬라이즈 퓨전에서 설명할게요!!
레벨 : 5
속성 : 바람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패 트랩, 덤핑

 

 

 

 

 

[매지션 걸 덱과 잘 어울리는 카드 설명]

 

1. 퀸텟 매지션

[효  과]

융합 소재 : 마법사족 몬스터 × 5

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마법사족 몬스터 5종류를 소재로 하고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②: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릴리스할 수 없고, 융합 소재로 할 수 없으며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4500/4500	레벨, 공격력, 수비력, 효과까지 전부 최강급 스펙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에이스 역할에 어울리는 카드, '퀸텟 매지션'입니다. 융합 소환으로만 소환 가능하고 융합 소재는 5장으로 꽤 많은 카드를 필요로 합니다. 대신 특정 몬스터 카드가 아닌 마법사족이면 OK라 소재를 모으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도 않습니다. 즉, 다양한 마법사족을 채용하는 매지션 걸 덱에 안성맞춤인 에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체적인 승리 수단이 없는 매지션 걸 덱의 한줄기 빛으로 사실상 필수 카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소환수 매지션 걸 덱이라도 물론 채용을 추천 드립니다. 매지션 걸 덱의 모든 듀얼 과정은 이 퀸텟 매지션을 뽑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그래서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퀸텟 매지션의 소환 여건을 준비하는게 매지션 걸 덱의 기본 목표입니다. (변형 덱은 예외도 존재.) 1번 효과는 마법사족 5종류를 소재로 소환하면 상대 필드를 깨끗하게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 때 느껴지는 타격감, 시원함이 제가 매지션 걸 덱을 하는 이유입니다 ㅋㅋㅋ 비대상 지정 파괴라서 파괴 자체가 막히는 일도 별로 없습니다. 상대 필드를 깨끗하게 만들고 직접 공격으로 4500 데미지를 넣어 그대로 게임 끝!! 상대는 풀피였다가 갑자기 죽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거에요. 4000이 풀피인 듀링 룰 상 원턴킬을 뽑아낼 수 있는 아주 기가막힌 수치의 공격력입니다. 혹시나 패 트랩 등에 의해 게임을 한 방에 끝내지 못했더라도 2번 효과에 효과 파괴 내성, 릴리스 내성(라바 골렘에 의한 릴리스 면역) 덕에 상대가 돌파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넉백, 제외에는 얄짤 없습니다.) 이 카드의 카운터 격 범용 카드로는 퀸텟 매지션이 등장하고 파괴시키기도 전에 활약을 막아버리는 절망의 함정 속으로, 데먼즈 체인과 카운터까지는 아니지만 원턴킬을 방해하는 카이트로이드가 있습니다. 절망의 함정 속으로는 그래도 그나마 필드 클린은 하게 해주지만 데먼즈 체인은 그것조차 봉쇄합니다. 카이트로이드의 경우 원턴킬을 상당히 지체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역전할 기회를 너무 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짜증납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퀸텟 매지션은 2장 이상 채용을 추천드립니다. <TIP> 1번 효과는 마법사족 몬스터 5종류! 즉, 서로 다른 이름의 카드를 소재로 바쳐야만 발동됩니다. 따라서 융합 카드를 발동하기 전에 융합 소재가 모두 서로 다른 종류인지 체크하고 발동합시다. 같은 종류를 소재로 바쳐도 소환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럴 경우, 1번 효과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정 급한 상황일 때만 1번 효과를 포기하더라도 소환합시다. 이 카드는 릴리스 면역입니다! 따라서 퀸텟 매지션을 융합 소환하려고 필드의 퀸텟 매지션을 융합 소재로 바칠 수 없습니다. 다만 릴리스 면역은 필드에 있을 때만 유효하므로 묘지에 있을 때는 융합 소재로 사용 가능합니다.
레벨 : 12
속성 : 어둠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에이스, 필드 클린

 

2. 매지컬라이즈 퓨전

[효  과]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필드 / 묘지에서, 마법사족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제외하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스   펙	상세 설명
대분류 : 마법 카드	매지션 걸 덱의 에이스인 퀸텟 매지션을 소환하기 위한 트리거입니다. 퀸텟 매지션은 강력한 효과만큼 융합 소재도 많이 필요로 하는데 패, 필드에 5장을 모아 평범하게 융합 소환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채용하는 게 매지컬라이즈 퓨전! 이 카드는 마법사족 융합 몬스터 한정 융합 카드로 융합 소재를 필드와 묘지에서 제외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필드보다 필드/묘지가 다수의 소재를 모으기 훨씬 유리하므로 이 카드를 기반으로 퀸텟 매지션을 소환하는 게 수월합니다. 따라서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묘지의 다양한 마법사족을 모으는 게 중요한 목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코 매지션 걸의 패를 버리는 코스트, 키위 매지션 걸의 패 트랩으로 카드를 소모하는 게 오히려 이득으로 작용합니다. 베리 매지션 걸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도 이 카드 때문인데 베리 매지션 걸 소환 > 키위 매지션 걸 서치 > 키위 매지션 걸 패 트랩 발동. 이렇게 간단한 순서만 밟아도 융합 소재 2장을 모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초코 매지션 걸을 서치해서 다음 턴에 초코 매지션 걸이 패를 버려줘도 됩니다. 다양한 마법사족 채용, 간단한 덤핑! 왜 퀸텟 매지션, 매지컬라이즈 퓨전과 같이 쓰이는지 아시겠죠? 이 카드가 패에 안 잡히면 승리 수단이 없으므로 3장 채용을 추천드려요.
소분류 : 일반 마법
역할 : 융합 소환(퀸텟 매지션)

 

3. 용마도의 수호자

[효  과]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융합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융합" 일반 마법 카드 또는 "퓨전" 일반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엑스트라 덱의 융합 몬스터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에 카드명이 쓰여있는 융합 소재 몬스터 1장을 자신 묘지에서 고르고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1800/1300	이 카드는 매지션 걸 덱에 있어서는 순전히 1번 효과 때문에 채용합니다. 1번 효과를 통해 덱에서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직빵으로 패로 수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를 1장 버려야 한다는 코스트가 있지만 매지컬라이즈 퓨전에서 설명하였듯이 패를 버리는 건 묘지 자원을 쌓는다는 의미로 작용합니다. 필드/묘지에 소재가 4장 모였다면 이 카드를 소환하여 패를 1장 버려 소재를 5장으로 맞춘 후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패로 수급, 바로 퀸텟 매지션을 소환하며 게임을 끝낼 수 있습니다! 표준 매지션 걸 덱은 이길 수단이 퀸텟 매지션이기에 퀸텟 매지션을 소환하는 트리거인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패에 잡는 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채용합니다.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3장 채용했다면 용마도의 수호자까지 많이 채용할 필요는 없고 1장이나 아무리 많아도 2장까지만 채용 추천드립니다. 2번 효과는 퀸텟 매지션의 융합 소재 몬스터가 특정 카드명이 쓰여있지 않기 때문에 발동이 안 됩니다.
레벨 : 4
속성 : 어둠
종족 : 드래곤족
역할 : 덱 서치

 

 

 

 

 

4. 암흑계의 거래

[효  과]

①: 양쪽 플레이어는 덱에서 1장 드로우하고, 그 후, 패를 1장 고르고 버린다.

스   펙	상세 설명
대분류 : 마법 카드	채용해도 되고 채용 안해도 되는 카드입니다. 서로 드로우 1장을 하고 패를 서로 1장 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묘지로 마법사족을 보내면서 융합 소재를 쌓고 드로우도 1장 더 보는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카드를 쓰는 쪽은 패 하나(암흑계의 거래)를 더 들여서 상대에게 유리한 패를 추가시키는 꼴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확실하게 이득을 볼 수 있을 때, 혹은 필요할 때 발동하는 게 좋습니다. 덱 20장이 애매하게 안 된다면 채용할 만한 카드입니다. 20장이 꽉 찬다면 구태여 채용하지 않아도 운영에 있어 전혀 지장 없습니다. 빈 자리가 넣을 게 없어 고민이다 싶으면 채용하시면 됩니다.
소분류 : 일반 마법
역할 : 드로우, 덤핑

 

[ 마무리 ]

처음 각각 카드의 효과를 아는데 조금 걸릴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금방 익숙해지실 거에요!

덱에서 서치하면서 융합 소재라는 퍼즐 조각을 맞춰가는 재미가 있는 덱입니다.

상대가 공격하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 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퀸텟 매지션으로 한방에 밀어버리는 쾌감이 있는 덱이라 여러분께도 강추 드려요!

 

상대 카드 하나 하나 해치우는 게 스트레스였었다면 퀸텟 매지션을 활용한 매지션 걸 덱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메인 팩 한 바퀴로도 꽤 완성도 높게 맞출 수 있으니 무과금 유저 분들에게도 추천해봅니다!

 

이후에 매지션 걸 덱 리플레이 영상과 덱 레시피 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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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텟 매지션 주력! 매지션 걸 덱 레시피📜 및 운영법과 리플레이를 알아보자.(feat. 묘지기) 덱 A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