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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링크스/덱, 카드군 공략

소환수 카드군 완전 공략 A to Z [유희왕 듀얼링크스]

by .Zino.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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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Zino입니다!

 

오늘은 오랫동안 티어덱에 군림하며 다양한 덱의 형태 사이에 들어가 엄청난 활용도를 보여주는 소환수 카드군에 대한 공략을 해보겠습니다.

 

*이 글에 있는 말들은 모두 2020.05.24. 기준 듀얼링크스에 출시된 소환수 카드군에 한정해서 하는 말입니다.

 

 

[소환수 카드군의 특징]

 

소환수 카드군은 소환사 알레이스터, 소환마술 이 두 카드를 중심으로 순환하며 강력한 융합 몬스터(소환수)를 소환시키며 상대를 압박하는 덱입니다.

 

이 융합 몬스터(소환수)들은 융합 소재가 모두 "소환사 알레이스터" + 특정 속성 몬스터입니다.

 

현시점 융합 몬스터를 제외하면 몬스터는 소환사 알레이스터 오직 1종류 뿐이므로 소환수 카드군으로만 덱을 짤 수 없고 다른 카드군들과 섞여서 힘을 발휘하는게 소환수 카드군의 특징입니다.

 

따라서 소환수 카드군이 어떤 덱 안에서 어떤 식으로 활약할지는 여러가지 덱에 스며들어가 정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가장 메이저한 형태는 어떤 카드들의 덱에 투입되어 쓰이는지도 이 포스팅에서 알려드겠습니다.

 

[소환수 카드군의 각각 카드 소개 및 설명]

 

아래에 자세히 소개할 카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필수 카드

1. 소환사 알레이스터

2. 소환마술

 

융합 몬스터(소환수)

3. 소환수 메가라니카

4. 소환수 푸르가트리오

5. 소환수 코키토스

6. 소환수 칼리굴라

 

그 외

7. 마법명-"투 메가 세리온"

8. 컨센트레이트

 

 

1. 소환사 알레이스터

[효  과]

①: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자신 필드의 융합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턴 종료시까지 1000 올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소환마술" 1장을 패에 넣는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1000/1800 소환수 카드군의 핵심인 소환사 알레이스터입니다.

모든 소환수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재로 소환수를 제대로 활용하시려면 3장 꼭꼭 챙겨넣어야할 필수! 필수! 카드입니다.

1번 효과는 패 트랩으로 융합 몬스터 1장의 공/수를 1000올리는데 덕분에 상대는 전투로 소환수들을 격파하기 매우 부담스러워집니다.
뒤에 후술할 소환마술의 존재로 알레이스터를 패에 다시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패에 쥐고 있으면서 여차하면 패트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 그래도 높은 공/수 능력치의 소환수들인데 1번 효과로 더욱 타점 깡패로 만들 수 있습니다.

2번 효과는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하면 덱에서 '소환마술'을 패로 수급할 수 있습니다.
이 효과와 소환마술의 효과가 시너지를 발휘해 순환하면서 소환수를 계속 소환할 수 있습니다.
시너지는 소환마술 설명에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어쨌든 이 효과 때문에 필요한 속성 몬스터만 준비되었다면 소환사 알레이스터 패 1장만 잡혀도 융합 소환을 할 수 있는 매우 편안한 효과입니다.
덕분에 소환수를 간단하고 쾌적하게 특수 소환할 수 있습니다.
레벨 : 4
속성 : 어둠
종족 : 마법사족
역할 :
융합 소재, 덱 서치, 패 트랩

 

2. 소환마술

[효  과]

"소환마술"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소환수"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할 경우, 자신 필드 및 자신 /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융합 소재로 할 수도 있다.
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소환사 알레이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대상의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스   펙

상세 설명

대분류 : 마법 카드 소환수를 융합 소환을 할 수 있게 하는 트리거로 당연히 필수 카드입니다.
소환수는 물론 그냥 융합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나 소환마술의 1번 효과 때문에 소환마술로 융합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소환수 몬스터를 융합 소환할 경우 융합 소재를 고르는 범위는

1. 자신 패에서 묘지로 보내기.
2. 자신 필드 몬스터 제외.
3. 자신 묘지 몬스터 제외.
4. 상대 묘지 몬스터 제외.

이렇게 4곳에서 고를 수 있으며 상당히 범위가 넓어 덱, 제외존만 아니면 죄다 융합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 몬스터도 융합 소재로 쓸 수 있는 것이 특기할 만한데 듀얼 초반 융합 소재를 모으지 못했다면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소재로 융합 몬스터를 부를 수 있습니다.
소환수의 융합 소재는 어느 한 속성의 몬스터를 요구하므로 여러 속성의 소환수를 채용했다면 융합 소재의 범위가 꽤 넓어져 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쓰는 상황도 쉽게 나옵니다.

자신은 융합 소환하면서 상대 묘지 자원으로 쓰일 몬스터를 동시에 없애는 이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보통 "소환수" 몬스터를 융합하기 위해 채용하지만 "소환수"가 아닌 카드도 융합이 가능하며 대신 소환수를 소환할 때보다 소재로 쓸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게 되는 점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2번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입니다.

제외존에 있는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패로 수급하면서 소환마술 본인은 덱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요 2번 효과가 소환사 알레이스터의 2번 효과와 맞물리면서 무한 순환이 가능해집니다.
소환수 덱이 강세를 보이며 흉악해진 진짜 원인을 이 효과라고 생각할만큼 미친 성능을 자랑합니다.
다음 문단에서 바로 이 순환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드릴게요.

이 소환마술은 필수 카드이지만 덱에서 쉽게 서치가 가능하고 소모하더라도 덱으로 다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3장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1~2장 채용을 추천드립니다.
소분류 : 일반 마법
역할 :
융합, 패 수급(알레이스터)

'소환사 알레이스터' + '소환마술' 순환

소환사 알레이스터와 소환마술은 서로의 효과가 시너지를 발휘해 무한 순환할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고 이게 티어권에 있으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라 생각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 순환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그 전에 최소한의 준비물로 2장이 필요합니다.

 

1) 패에 '소환사 알레이스터' 1장

2) 속성이 부합하는 융합 소재 1장(자신 패, 필드, 묘지, 상대 묘지 어디든)

 

 

'소환사 알레이스터' + '소환마술' 순환 과정

1.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일반 소환한다.

2. 소환사 알레이스터의 효과로 덱에 있는 소환마술을 패에 넣는다.

3. 패에 넣은 소환마술을 발동하여 융합 소재로 필드 위에 알레이스터를 제외하며 소환수를 특수 소환한다.

4. 아까 사용한 묘지에 있는 소환마술을 발동.

   소환마술을 덱으로 되돌리고 아까 제외한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패에 넣는다.

5. 다음 본인 턴에 위에 4개 동작을 다시 반복하여 또 융합 소환한다.

6. 필요하다면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패트랩으로 사용해 공/수를 높인다.

(6번 상황을 대비해 알레이스터는 패로 항상 수급해 둔다.)

 

이 순환을 막히지 않고 성공했다면 사실상 융합하는데 실제로 소모한 건 속성이 부합하는 융합 소재 1장뿐입니다.

그리고 그 융합 소재가 상대 몬스터였다면 오히려 이득을 보면서 융합 소환하게 됩니다.

 

또 같은 몬스터 1장이라도 패에서 묘지로 1번, 묘지에서 제외하며 1번, 총 2번을 융합 소재로 쓸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2장만 준비되면 강력한 몬스터를 융합 소환하며 카드 소모도 적은 미친 성능의 루프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한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패 트랩으로 버티고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루프를 돌릴 수 있습니다.

 

이 루프가 소환수 카드군 강함의 이유이자 소환수 카드군을 쓰는 데에 가장 기본이고 핵심이라 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러면 이 루프로 소환한 융합 몬스터(소환수)는 어떤 것이 있는가 알아봅시다.

 

[ 융합 몬스터 (소환수) ]

 

현재까지 듀링에 풀린 소환수 카드 군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재는 "소환사 알레이스터" + "OO 속성 몬스터" 고정입니다.

 

3. 소환수 메가라니카

[융 합]

"소환사 알레이스터" + 땅 속성 몬스터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3000/3300 땅 속성의 소환수인 메가라니카입니다.

효과는 따로 없고 그냥 어태커, 벽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탯은 공/수 각각 3000과 3300으로 둘 다 상당히 높아 어태커 수치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덕분에 후술할 컨센트레이트를 채용하면 공격력 6300이라는 수치까지 올라가는 진풍경을 간단히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컨센트레이트까지 가지 않아도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이용해 공격력 4000까지 쉽게 올릴 수 있으므로 수치면에서 부족할 것 없는 든든한 어태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020.05.25. 기준 준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메가라니카 자체를 준제한 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범용 카드와 같이 채용할 때를 생각한 조치입니다.
레벨 : 8
속성 : 땅
종족 : 암석족
역할 : 어태커, 벽

 

4. 소환수 푸르가트리오

[융  합 / 효  과]

"소환사 알레이스터" + 화염 속성 몬스터

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상대 필드의 카드의 수 × 200 올린다.
②: 이 카드는 상대 몬스터 전부에 1회씩 공격할 수 있고,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전투 데미지를 준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2300/2000 화염 속성의 소환수인 푸르가트리오입니다.

안 그래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던 소환수 카드군에 추가로 이 카드를 지원받고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말은 즉 이 카드가 그만큼 위협적으로 작용했단 소리입니다.

1번 효과는 상대 필드 카드의 장 수 x200 만큼 공격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조금 부족한 기존 공격력을 보강할 수 있는 효과입니다.

2번 효과는 상대 몬스터 전부에게 각각 1회 공격 가능 + 관통 효과입니다.

이 카드의 무서운 점은 2번 효과로 여러 번 공격에 관통까지 있다면 상대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안길 수 있는데 상대 몬스터가 3장이 깔려 있다면 풀피에서도 게임을 끝낼 수도 있습니다.

소환사 알레이스터의 효과로 공격력을 올리고 상대 몬스터가 3장 깔려있다고 가정하면 3900까지 공격력이 뜁니다. 상대 마/함이 깔려있다면 4000대까지 더 올라가겠죠?
소환사 알레이스터의 공격력 증가가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는 소환수입니다.

이런 몬스터가 관통효과를 가지고 3번씩 공격한다면 라이프 4000은 금방 터뜨릴 수 있습니다.
게임을 못 끝냈다고 해도 상대 필드는 초토화되므로 강력한 카드임에는 여전합니다.

Tip) 상대 필드 카드의 수에 따라 공격력이 바뀌므로 상대 카드를 전투로 파괴하면 공격력이 줄어드니 공격할 순서에는 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레벨 : 7
속성 : 화염
종족 : 악마족
역할 : 어태커, 게임 끝내기

 

5. 소환수 코키토스

[융  합 / 효  과]

"소환사 알레이스터" + 물 속성 몬스터

①: 이 카드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는 앞면 수비 표시 그대로 공격할 수 있다. 그 경우, 공격력의 수치를 적용하고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1800/2900 물 속성의 소환수인 코키토스입니다.

상당한 수치의 수비력(2900)을 가지고 있고 공격력은 1800으로 하급 어태커 수준의 수치입니다.

1번 효과는 내성입니다.
효과의 대상도 되지 않으며 비대상 지정이라고 해도 효과 파괴로는 깨지지 않습니다.
대상 면역, 효과 파괴 면역이 둘 다 있어서 효과로 이 카드를 제거하려면 비대상 제외, 비대상 넉백 정도 밖에 없습니다.

비대상 제외, 비대상 넉백은 흔치 않아서 웬만하면 이 카드를 전투로 공략해야 하는데 수비력 수치도 상당하고 일회용이긴하나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수비력을 더욱 견고히 해줄 수도 있어 상대 입장에선 겁나 거슬리는 몬스터입니다.

높은 수비력과 훌륭한 내성이 잘 맞물려서 안정적인 벽으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수비력 자체는 메가라니카 쪽이 더 높지만 메가라니카는 내성이 없으므로 코키토스가 훨씬 안정적입니다.
덕분에 2020.05.25. 기준 제한을 먹었습니다.

2번 효과는 수비 표시인 채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이 효과 덕분에 공격 표시로 변경하는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필요하면 전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때는 공격력의 수치로 계산하고 상대 공격력과 코키토스의 공격력이 같은 경우에는 코키토스가 수비 표시일지라도 파괴됩니다.
ex) 상대 공격력 1800 공격표시 몬스터를 내 코키토스(공격력 증감 없이)가 수비표시인 채로 공격할 때.

2번 효과 덕분에 비대상 넉백의 대표격인 파문의 베리어-웨이브 포스- 에게도 내성 약점을 찔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습니다.
레벨 : 6
속성 : 물
종족 : 드래곤족
역할 : 벽

 

6. 소환수 칼리굴라

[융  합 / 효  과]

"소환사 알레이스터" + 어둠 속성 몬스터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그 동안은 서로, 각각 1턴에 1번밖에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며, 각각 배틀 페이즈에 몬스터 1장으로밖에 공격할 수 없다.

스  펙

상세 설명

공/수 : 1000/1800 어둠 속성의 소환수인 칼리굴라입니다.

공/수는 소환사 알레이스터와 같습니다. (대충 처참하다는 뜻)

효과는 듀얼 템포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양 쪽 모두 몬스터의 효과 발동과 배틀 페이즈시 공격권을 각각 1턴에 1번으로 제약을 둡니다.

공/수 스펙이 믿을 게 못 되고 내성조차 없어 금방 이 카드가 깨지기 때문에 효과를 제대로 써볼 새도 없습니다.
소환사 알레이스터로 공/수 보강을 해줘도 불안한 수치이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소환수 4종 중에 유일하게 실전에서 활약하기 힘들고 마이너한 카드입니다.
메이저한 속성인 어둠 속성 소재의 소환수면서 성능은 마이너한 불쌍한 카드입니다.
레벨 : 4
속성 : 어둠
종족 : 야수족
역할 : 듀얼 템포 다운

[ 그 외 ]

 

7. 마법명 -  "투 메가 세리온"

[효  과]

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소환수"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스   펙

상세 설명

대분류 : 함정 카드 제외되어 있는 소환수 몬스터를 가능한 만큼 필드에 수비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습니다.

한 장으로 소환수 몬스터를 대량 부를 수 있다는 점은 성공하면 무조건 이득이지만..
현실은 시궁창...

일단 묘지가 아닌 제외존에서만 이 카드 효과의 대상이 되는지라 이 카드를 아예 쓸 여건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제외된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뭔 덱일지도 모르는데 그런 도박수를 믿고 이 카드를 채용하기도 그렇습니다.

융합 소재로 셀프로 제외하는 방법도 있다만 그걸 감안해도 이 카드를 채용할만한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채용가치가 없습니다.
소분류 : 일반 함정
역할 : 전개

 

8. 컨센트레이트

[효  과]

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그 수비력만큼 올린다.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대상 몬스터 이외의 자신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스   펙

상세 설명

대분류 : 마법 카드 컨센트레이트는 소환수 카드군의 카드는 아니지만 워낙 소환수들이랑 잘 어울리는 범용 마법이라 같이 소개해봅니다.

소환수들은 수비력이 형편없이 낮은 수치의 몬스터가 없습니다.
따라서 수비력만큼 공격력에 힘을 쥐어주는 이 카드를 채용하면 고효율을 볼 수 있습니다.

각각 소환수에게 컨센트레이트를 사용한 수치를 구하면
소환수 메가라니카 - 6300
소환수 푸르가트리오 - 4300 + 알파
소환수 코키토스 - 4700
으로 상당한 고타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환수 푸르가트리오에게 사용했을 때 그 성능이 발군입니다.
푸르가트리오는 컨센트레이트의 효과인 대상 몬스터 하나만 공격 가능하다는 디메리트를 받고도 여러번 공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4300+알파 공격력의 관통효과를 가진 몬스터가 여러번 공격하다보면 상대 라이프는 금방 거덜날 것입니다.
소분류 : 속공 마법
역할 : 공격력 증가, 원턴킬

[소환수와 같이 쓰면 좋은 카드]

 

위에서 말했듯이 소환수 카드군은 다른 카드 혹은 카드군과 힘을 합쳐야 그 힘을 발휘하는 카드입니다.

 

사실 소환수와 잘 어울리는 카드를 정리해드리려고 했으나 그 종류가 너무 다양해 모두 소개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소환수 시라누이

소환수 앤틱

소환수 덱 (스크랩 고블린, 배반 개구리 활용)

소환수 아로마지

소환수 매지션걸

 

등등.......

 

이렇게 소환수가 어울리는 덱은 너무나 많습니다.

실제로 소환수 뒤에 기존 덱 이름만 붙이면 새로운 덱 완성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환수의 가능성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래서 소환수를 가장 메이저하게 쓰는 형태면서 티어권에 있는 덱 하나만 소개해보자면 역시

엘리멘트 세이버 소환수덱입니다.

 

엘세덱, 엘세 소환수덱 등등으로 불립니다.

 

엘리멘트 세이버 카드군의 몬스터에게는 공통적으로 아래와 같은 효과가 붙어있습니다.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1턴에 1번, 속성을 1개 선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이 카드는 턴 종료시까지 선언한 속성이 된다.

 

소환수 카드군은 묘지에 있는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과 융합 소재 중 하나가 특정 속성 몬스터라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멘트 세이버는 위 효과처럼 묘지에서 자기가 원하는 속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즉, 적재적소에 필요한 소환수를 부르기 훨씬 쉬워집니다.

 

이런 두 카드군의 특징이 합쳐져 시너지를 내 현재 상위권의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 마무리 ]

이렇듯 수많은 덱에서 다양한 형태로 자주 등장하는 소환수라서 아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해봤습니다.

티어권에서도 건재한 카드군인 만큼 직접 써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UR인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3장이 필요한 카드군이라 맞추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일단 맞추면 꿀잼은 제가 보증할게요.

 

본인만의 새로운 덱을 만들 때도 소환수를 한 번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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